딸의 출국
3월 23일 월요일, 딸이 일본으로 떠났다.여덟 시가 되자 비행기 한 대가 하늘로 날아올라저 멀리 아득히 사라진다.딸이 타고가는 비행기도 여덟 시 비행기이다.일주일 이상 […]
나무가 있는 풍경 – 이상열의 그림 세계 – 지상 전람회 첫째날
지상 전람회 첫째날 두 해 전 화가 이상열의 그림을 마주했을 때 그는 꽃의 화가로 내 앞에 서 있었다. 그때 화폭 속에서 나의 […]
빗줄기 나무
무슨 나무인지는 짐작할 수 없었으나멀리 예봉산 산자락 아래로날렵한 자태의 나무들이 늘어서 있다.나무들은 분명 오래 세월 위로 자란 것이건만마치 하얀 빗줄기처럼 아래로 꽂혀있었다.
나무와 계곡, 그리고 가을의 흔적 – 덕소의 새재고개 넘어 운길산역까지 걷다 3
숲길을 걷는다고나무만 만나는 것은 아니다.숲엔 계곡도 있고,새들도 있고, 그 새들의 노래 소리도 있다.나무는 그 모든 것들과 어울려 산다.숲길을 가다보면 나도 그들과 어울리게 […]
거대한 팔랑개비의 나라 – 대관령 삼양목장에서
사실 강원도에서 태어나고 자랐지만어릴 때는 거의 고향인 영월을 벗어나질 못했다.진부나 횡계, 평창은 지명은 항상 익숙한 곳이었지만친숙하게 낯을 익힌 것은 사진찍으러 다니면서부터 였다.영월은 […]
봉평의 허브나라 농원 나들이
3월 14일 토요일 오전은혼자 평창 휘닉스파크 스키장의 뒷산을 오르는 것으로 시간을 보냈다.오후 시간의 첫순서는 스키장 근처에 있다는봉평의 허브나라로 가기로 했다.이번에는 우리 가족, […]
그래도 봄은 오고 있다 – 평창 휘닉스파크 스키장의 뒷산을 오르다 2
평창의 휘닉스파크로 내려간 것은 3월 13일 금요일이었다.여장을 푼 뒤 깜깜한 밤에 나가 스키장 구경을 했다.그 밤에 스노보드와 스키를 타는 사람들이 있었다.어찌나 바람이 […]
평창 휘닉스파크 스키장의 뒷산을 오르다 1
학교 다닐 때는방학 때면 꼬박꼬박 고향에 내려갔었다.학교를 졸업하고 나선그다지 자주 고향으로 걸음하지 못했다.내 고향인 강원도에 대한 추억은역시 가장 선명한 인상으로 남아있는 것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