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09월 16일2020년 06월 07일컴퓨터 갖고 놀기 휴지통에서 삭제한 파일 복구하기 망가진 하드에서 파일 복구 하는 법을 블로그에 올려놓은 적이 있다. 사람들이 종종 찾아와 읽어본다. Disk Drill을 이용하여 성공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올린 글이다. […]
2015년 09월 15일2020년 06월 07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바람과 연꽃 바람이 연꽃을 살짝 틀어빛의 물을 잘 받는 곳으로 두면연꽃이 환하게 피었고,또 살짝 틀어 빛의 물을 비켜가면연꽃이 졌다.바람의 손끝에서연꽃이 연신 피었다 졌다.
2015년 09월 14일2020년 06월 07일사람과 사람 기억이 망각을 이긴다 9월 14일은 세월호 참사 517일째.미수습자 가족을 위한 공연<당신을 기다리고 있어요>가홍대 롤링홀에서 있었다.마지막 순서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이었다.마지막 순서가 끝나고가족들이 관객들과 함께 사진을 […]
2015년 09월 13일2020년 06월 07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나무와 담쟁이 담쟁이는 나무에 업혀 자란다.업혀 자란 담쟁이가나무의 푸른 등뼈가 되었다.반듯하기 이를데 없는건강한 등뼈였다.담쟁이가 반듯하게 자란 것은모두 나무의 덕택일 텐데,어쩐 일인지나무가 꼿꼿하게 살고 있는 […]
2015년 09월 12일2020년 06월 07일컴퓨터 갖고 놀기 새로운 하드와 하드 도킹 스테이션 컴퓨터 쓰면서 가장 신경써야할 부분이 데이터의 보관이 아닌가 싶다. 하지만 다들 이 부분에 거의 신경을 쓰지 않는다. 그러다 몇년치 사진을 홀라당 날려먹었다는 […]
2015년 09월 11일2020년 06월 07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여자와 그림자, 2제 한 여자가 그림자를 길게 끌며 출근을 한다.그림자가 회사가기 싫다며길바닥을 잡고 안간힘을 써보지만여자의 걸음을 돌려세우진 못한다.집에서 뒹굴고 싶은 마음을길바닥에 까맣게 끌며여자가 출근을 한다. […]
2015년 09월 11일2019년 10월 02일글의 세상, 시의 나라 시의 언어, 세상의 이면에 대한 은밀한 초대장 —계간 『문예바다』 2015년 가을호 시 계간평 1 있는 그대로의 숨김없는 세상이 정말 있는 그대로 세상을 드러내는 것일까. 오히려 있는 그대로의 세상이, 있는 그대로 세상을 다 보여주는 듯 하면서도 […]
2015년 09월 10일2020년 06월 07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청록다방의 커피잔 영월의 청록다방에서 커피를 마셨다.들어갈 때 이미다방의 이름을 알고 들어갔으나커피잔이 이곳이 청록다방이란 것을다시 한번 말해주었다.말없는 초록색 음성이었다.청록다방에서 특히 록자를 말할 때목소리의 초록빛이 진했다.그리고 […]
2015년 09월 09일2020년 06월 07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구름의 그물 강화 교동도의 바닷가에 갔더니하늘의 구름이 그물처럼 걸쳐 있었다.어부들이 그물을 내릴 때 눈여겨 보았나 보다.하지만 새들이 아무리 날아다녀도하늘의 그물에 걸리는 법은 없었다.무엇을 잡겠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