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29일2020년 10월 13일글의 세상, 시의 나라 시가 바꿔놓은 세상 – 계간 『문예바다』 2017년 가을호 시 계간평 1 사람들의 고개가 일제히 숙여져 있다. 지하철 승강장에서 열차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의 풍경을 말함이다. 열차를 타고 난 뒤에도 사람들의 자세는 바뀌지 않는다. […]
2017년 11월 16일2022년 11월 16일이소선합창단 고급진 싸움 – 이소선합창단의 인천 동광기연 해고노동자 농성 지지 공연 2017년 11월 15일 수요일, 이소선 합창단은 농성중인 인천의 동광기연 해고 노동자들을 찾아 노래로 함께 했다. 하루 전만 해도 포항의 지진으로 나라가 어수선했었다. […]
2017년 11월 14일2022년 11월 14일이소선합창단 꽃과 노래로 살아나는 전태일 – 이소선합창단의 전태일 47주기 추도식 공연 2017년 11월 13일 월요일, 이소선합창단은 마석의 모란공원을 찾았다. 그곳에서 전태일 47주기 추도식이 있었다. 47년전인 1970년에 그가 죽었다. 몸을 불태워 생을 마감하며 근로기준법을 […]
2017년 11월 07일2019년 10월 02일글의 세상, 시의 나라 박상순, 그의 시는 왜 어려운가 —박상순 시집 『슬픈 감자 200그램』을 중심으로 살펴본 박상순의 시세계 1 시집이 완강하게 저항을 한다. 시가 잘 읽히지 않는다는 뜻이다. 박상순 시집 『슬픈 감자 200그램』을 말함이다. 물론 어느 시집에서도 시를 읽는 일이 […]
2017년 10월 14일2023년 10월 14일글의 세상 노동이 노래 들을 수 있는 세상을 위한 노래 – 이소선합창단의 제3회 전태일 거리 축제 공연 이소선합창단은 2017년 10월 14일 토요일, 청계천의 전태일 다리에서 노래를 불렀다. 제3회 전태일 거리 축제에 함께 한 것이었다. 리허설하고 있을 때 지게를 진 […]
2017년 07월 26일2024년 07월 28일글의 세상, 시의 나라 체감의 세상, 그리고 시의 세상 —계간 『문예바다』 2017년 여름호 시 계간평 1 안다고 체감되는 것은 아니다. 가령 비행기는 빠르다. 누구나 알고 있다. 하지만 속도의 체감은 우리가 알고 있는 비행기 속도와는 전혀 다른 양상으로 […]
2017년 07월 08일2023년 07월 08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국지성 호우 요즘 국지성 호우가 빈번하다고 한다. 비가 여기저기 고르게 내리질 않고 한 곳에만 집중적으로 퍼붓는다는 것이다. 나는 혹시 그게 세계 도처에 세워지고 있는 […]
2017년 04월 30일2019년 10월 01일글의 세상, 시의 나라 시를 읽으며 또 다른 세상을 듣고 살다 —계간 『문예바다』 2017년 봄호 시 계간평 1 과학자에게선 과학 얘기를 듣게 된다. 하지만 그 얘기는 우리들이 그간 들어오던 얘기와는 많이 다를 수 있다. 가령 우리들도 밤이면 하늘을 올려다 […]
2017년 03월 21일2023년 03월 21일글의 세상, 시의 나라 전등사 뒷산의 소나무, 오규원 선생님 간만에 강화에 갔다. 동검도에서 시간보내다 전등사에 들렀다. 터덜터덜 걸어 전등사 뒤쪽 산에 계신 오규원 선생님 찾았다. 선생님은 돌아가신 뒤에 소나무가 되었다. 아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