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거울 위의 하트
사랑이 없으면 시야가 뿌옇게 흐려져사랑이 제대로 보이질 않는다.어떤 사람들은 사랑을 다 지워봐,그러면 세상 모두가 다선명하게 잘 보여라고 말한다.그렇긴 하지만 사랑이 없다면그게 또 […]
베란다에서 본 아침해
겨울엔 항상 한뼘쯤 올라왔을 무렵에야 아침해를 보곤 했다. 동쪽으로 창을 둔 앞쪽 아파트의 벽면에 햇볕이 환하면 그것이 해가 올라왔다는 신호가 되었고, 그때쯤 […]
눈과 눈
하수구 구멍이 눈온다고눈을 똥그랗게 뜨고하늘을 올려다보고 있었다.지나다 보고 내가 한마디 했다.야, 그러다 눈에 눈들어가.그러거나 말거나 하수구 구멍은눈하나 깜빡거리지 않았다.가끔 눈이 그 눈속을아득한 […]
철새와 표지판
교통 표지판은 속도를 줄이라고 말하며 이곳이 사고가 많은 곳이라고 위험을 경고했지만 자연의 속도에 위험이란 없었다. 철새들은 아랑곳 않고 그들의 속도로 날았다. 그들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