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8월 22일2022년 03월 03일사진으로 쓴 사랑 연서 어떤 어둠도 길은 지우지 않는다 말을 줄이고, 글을 늘려야 한다는 생각은 하면서도 그게 쉽진 않다.여전히 말이 많다.8월 19일, 좋은 사람들 만나 저녁먹고 얘기를 나누었다.사람들의 얘기를 듣고, 그걸 […]
2007년 08월 21일2022년 03월 03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금정역엔 푸른 풀들이 산다 안산행 지하철이 금정역으로 미끄러져 들어갑니다.금정역은 지상에 있는 역입니다.한낮에는 햇볕으로 환합니다.지상에 있는 역은 지하철역이라도 한낮에는 햇볕이 들어와 놀 수 있습니다.물론 지붕에 가로막혀햇볕이 날 […]
2007년 08월 20일2022년 03월 03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구름의 저편 아무리 사는 게 힘들고 어려워도대체로 구름의 저편, 하늘 나라를 꿈꾸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심지어 구름의 저편에행복과 즐거움으로 뭉쳐진 하늘 나라가 있다고 믿는 사람들까지도목숨을 […]
2007년 08월 19일2022년 03월 04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꽃무릇 처음 꽃을 보았을 때는천이 다 뜯겨나가고 살만 남은 우산인 줄 알았다.그것도 버려져 뒤집혀 있는 우산의 형상이었다.꽃의 이름은 뒤늦게 알았다.이름은 꽃무릇이다.무릇 바로 내가 […]
2007년 08월 18일2022년 03월 04일여행길에서 강화 버스터미널에서 선원사까지 걷다 7월 28일에는 강화의 선원사를 찾아가 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이곳의 연꽃 축제는 논두렁 연꽃 축제로 알려져 있더군요.논에 연을 심어서 그런 이름을 붙였나 봅니다.인터넷을 뒤져보았더니 선원사는 […]
2007년 08월 17일2022년 03월 04일여행길에서 봉선사에서 광릉까지 걷다 7월 27일, 연꽃을 찍으러 남양주의 봉선사에 갔을 때,연꽃만 찍고 돌아온 것은 아니었습니다.당연히 봉선사도 돌아보고,또 버스를 타고 훌쩍 지나갔던 길을봉선사에서 광릉까지 천천히 거꾸로 […]
2007년 08월 16일2022년 03월 04일여행길에서 버스와 지하철로 다니는 서울과 경기도 지역의 연꽃 여행 올해는 서울과 경기도 인근의 연꽃단지를 찾아다니며 사진을 찍었다.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하여 하루에 다녀올 수 있는 곳들이다.한 곳을 빼고는 모두 승용차를 버리고 지하철과 버스만을 […]
2007년 08월 14일2022년 03월 04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수련잎의 사랑과 삶 어린 수련잎들이 사랑을 꿈꾸고 있었지.“난 절대로 사랑없는 삶은 살지 않을테야.” — 연밭을 온통 초록으로 뒤덮은 다큰 수련잎이 말했지.“다 철없을 때 얘기지.어디 세상 […]
2007년 08월 08일2022년 03월 04일서울에서 구름이 좋았던 오후 8월 6일엔 아침 나절에만 해도 날이 별로 좋질 않았다.하늘은 지뿌두둥한 잿빛이었고,거리를 지나는 사람들 손에선 간간히 우산이 눈에 띄었다.언제 내릴지 모를 비소식이 있는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