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이 간다

5월의 끝자락이다.항상 시작의 자리는 그 느낌이 설레임으로 고개를 들고그 끝자락은 약간의 슬픔을 동반한채 마무리된다.이유는 모르겠다.마당의 파라솔엔 5월을 화려하게 장식했던 장미가이제 그 끝자락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