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06월 12일2022년 04월 01일여행길에서 떠나면 그게 여행이다 – 동해를 다녀오며 2 여행이 별거 인가 싶다.그냥 시간이 나는 날,아무 것도 안챙기고,떠나고 싶다는 그 마음 하나만으로 훌쩍 마음이 이끄는대로 떠나면그 길이 여행이 되는 게 아닌가 […]
2006년 06월 08일2022년 04월 01일여행길에서 작은 길엔 한적한 즐거움이 있다 – 동해를 다녀오며 보통 바다가 보고 싶을 때,그리고 그 바다가 동해 바다일 경우,내가 바다로 가는 길은 두 가지 중 하나이다.하나는 중부고속도로를 타고 나가 호법에서 영동으로 […]
2006년 06월 02일2022년 04월 01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몇 장 그리고 이야기 장미의 화원 2006 우리 집의 5월과 6월은 언제나 장미의 달이다.조그마한 우리 집 마당을 넝쿨장미가 온통 붉게 뒤덮기 때문이다.그것은 올해도 예외가 아니다.장미의 달이 되면 아울러 우리 […]
2006년 05월 30일2022년 04월 01일산에서 빗속에 오른 소백산 비로봉 어제(5월 29일) 아침 서울을 출발할 때만 해도날씨는 쨍소리가 나도록 화창했다.그건 소백산을 오르는 여러 길목 가운데서내가 천동계곡쪽의 길을 택해 걸음을 시작했을 때도 마찬가지였다.하지만 […]
2006년 05월 25일2022년 04월 01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물풀과 바람 혹 물풀은내가 그 연한 초록빛에 반해물풀의 사진을 찍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을까.하지만 내가 한참동안카메라를 들이대고 찍으려 한 것은물풀이 아니라사실은 물풀을 흔들고 지나가는연한 바람이었다.바람을 […]
2006년 05월 22일2022년 04월 02일사진으로 쓴 사랑 연서 진달래로 엮은 사랑 연서 난 어린 시절,강원도 영월 읍내에서도 40여리를 더 들어가야 하는작은 시골 마을에서 성장했다.시골이다보니 보는게 산과 물이었고,그래서 철마다 그곳에서 다양한 꽃과 나무를 만날 수 […]
2006년 05월 19일2022년 04월 02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캔 2 난 그대에게 버림받으면 캔이 될 거다.그대가 내 속을 다 가져가고무게마저 거두어가고 나면내게 남는 것은 바람만 불어도 여기저기 마음대로 떠돌 수 있는 가벼운 […]
2006년 05월 18일2022년 04월 02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캔 병과 달리 캔은 속을 들여다 볼 수 없다.병은 색으로 물들어 있는 경우에도투명을 버리지 않는다.때문에 병은 언제나 그 속이 어렴풋이 내비친다.그래서 병은 흔들면그 […]
2006년 05월 16일2022년 04월 02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토끼풀 풀의 이름은 토끼풀이다.서양에선 클로버라고 부른다.우리들도 많이 클로버라고 부른다.하지만 나는 토끼풀이란 이름을 더 좋아한다.토끼풀이란 이름을 얻게 된 것은나의 어릴 적 기억을 더듬어 유추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