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신나는 날 만들기 초간단 프로젝트
신나는 날 하나 없고매일매일이 지루하고 따분하다면신나는 날 만들어보시라.아주 간단하다.위의 사진에서처럼 하시면 된다.부웅하고 효과음도 곁들여 보시라.신이 한결더 그럴듯하게 난다.굽이 있는 여자 신발이 비행에 […]
보리밥
어머니가 보리밥을 했다.고소하고 맛있다.사실 보리밥이라고 하기도 어렵다.쌀이 섞여 있는데다가보리도 그냥 보리가 아니라 찰보리이다.그냥 보리보다는 많이 찰지다.물론 그래도 보리는 보리다. 어렸을 적 참 […]
삽살개
앞은 보이냐? ‘네가 눈으로 세상을 본다고세상을 보는게 눈에 한정되겠거니 하는 생각을 버려.우리 개들은 눈으로만 세상을 보는게 아니라코로도 세상을 봐.심지어 후각이 아주 예민한 […]
석상
아흐, 마음은 금방이라도 뛰쳐 나갈 것 같은데몸이 말을 듣질 않네.몸이 너무 무거워, 돌덩이처럼.몇년째 이 자리에서한 발자국도 움직이질 못하겠어. 늙어서 그래.늙으면 몸이 점점 […]
허탕
왜가리 한마리, 사냥 중이다.자, 준비하시고… …쏘세요!피융, 첨벙. 아씨, 허탕이다.옛날에 보니 주택복권인가 뭔가는꼭 준비하고 쏘기만 하면번호 하나는 꼬박꼬박 맞더구만난 왜 이렇게 자주 허탕을 […]
꽃이 뿔났다
어렸을 적 들은 이야기다.결혼 날짜를 잡은 처자가자랑은 하고 싶은데그날따라 마땅히 얘기를 할 사람이 없었다.결국 집의 강아지를 붙잡고 얘기를 한다.“바둑아, 바둑아, 나 결혼한다.”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