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01월 29일2022년 04월 06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놀려면 목숨을 걸어야 한다 – 영화 <왕의 남자> 그녀와 함께 영화 <왕의 남자>를 보았다.영화의 마지막 장면에선 눈물이 핑 돌았다.눈물로 마지막을 장식하며영화는 내게 이렇게 말했다.–놀려면 목숨을 걸어야 한다!그래, 세상엔 노는 일과 […]
2006년 01월 19일2022년 04월 06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자연의 치유력 가끔 여행이 치미는 분노와 울적함에서 시작된 경우가 있었다.그 분노와 울적함으로 인하여 아무 것도 손에 잡히지 않을 때,나는 어느 날은 밤열차에 몸을 싣고 […]
2005년 12월 31일2022년 04월 06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새해 희망 아직 세상은 어둠에 쌓여있다.그러나 지금이 1시 30분이니 새해가 밝은지 조금 시간이 지난 셈이다.세상은 물리적 느낌으론 아직 어둠에 묻혀있고,새해라는 것을 염두에 두고 심리적 […]
2005년 12월 30일2022년 04월 06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새해가 온다 올라가자.하얀 눈을 뽀드득 뽀드득 밟으며. —다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세상을 온통 붉게 물들이는 새해 맞으러.그냥 해가 뜬다는 것만으로도 아침은 얼마나 감동적이냐.
2005년 12월 28일2022년 04월 06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나르시스의 전설 파울로 코엘료(Paulo Coelho)란 작가의 <연금술사>(The Alchemist)라는 짤막한 소설을 읽다가 재미난 구절을 발견했다. 매개체가 되고 있는 것은 나르시스의 전설이다. 모두가 알다시피 그 전설은 […]
2005년 11월 27일2022년 04월 07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근래에 좋아하게 된 노래 세 곡 학교 다닐 때는 참으로 음악을 즐겨들었는데졸업과 동시에 음악에 대한 모든 기호는 그 시점으로부터 완전히 보행을 멈춘 것 같다.예전에는 새로 나오는 곡을 끊임없이 […]
2005년 10월 21일2022년 04월 06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수도물에 대한 단상 몇달전부터 화장실에서 쉬익하는 바람빠지는 소리가 계속되었다.소리는 최근에 들어와 점점 더 커지고 있었다.그녀는 그 소리의 진원지로 벽을 지목했다.그녀가 귀를 대고 탐문을 한 그 […]
2005년 09월 18일2022년 04월 04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2005 한가위 보름달 올해 한가위의 보름달이다.동생들이 다녀왔다 돌아갈 때쯤골목의 저 끝에서 달님이 고개를 내밀고 있었다.바로 아래 동생의 아들 녀석인 승현이가 가장 먼저 달을 보았다.한가위의 보름달은 […]
2005년 09월 02일2022년 04월 04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또 노래를 죽이다 어제 문학판 모임에 나갔다.문학과지성사에 있는 소설가 원종국(이름이 맞나 모르겠다. 어제 처음봐서…)이 내 사진을 찍어주었다. 보통은 중간쯤에 일어서서 나오는 것이 나의 습관이었는데어제는 끝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