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04월 15일2022년 01월 08일사람과 사람 한번도 미사에 늦은 적이 없는 신부님 매일 하루도 거르지 않고두물머리 강변에서 미사가 열린다.오후 3시에 시작되는 이 미사는이명박 정권의 4대강 사업에 대한 반대의 뜻을 담고 있다.매일 가지는 못하고 토요일이나 […]
2010년 04월 05일2022년 04월 09일사람과 사람 지상과 하늘 사이에서 건진 웃음 요즘은 일요날마다 두물머리로 나가게 된다.4대강 사업 저지를 위해 마련되는천주교의 미사에 참석하러 가는 길이다.매번 다른 신부님을 보는 것이 큰 재미이다.이번에도 한 신부님이 미사가 […]
2010년 03월 31일2022년 01월 09일사람과 사람 수경 스님의 인사말 4대강 사업 저지를 취한 천주고 연대의두물머리 생명 평화 미사에서연단에 오른 수경 스님,두 손을 모으더니 외치셨다.“찬미 예수!”라고.누구는 세상을 좌우로 가르고는우파의 감옥에 꼭꼭 갇혀 […]
2010년 03월 28일2022년 01월 09일사람과 사람 큰 힘과 작은 힘 명박씨는 한 나라의 최고 권력이란 큰 힘으로강물을 막으려 하고,사람들은 작은 힘을 모아강물을 흘러가게 하려 한다.어떤 사람은 큰 힘의 하나가 되어 서 있을 […]
2010년 03월 27일2022년 01월 09일사람과 사람 두물머리의 딸기 재배 비닐 하우스 팔당의 두물머리는 자주 사진을 찍으러 나가는 곳이다.계절마다 풍경이 다르다.겨울엔 나무들이 가지만 앙상하게 회초리처럼 들고 서 있다.봄이 오면 그 가지의 잎들이 나무를 연두빛으로 […]
2010년 03월 25일2022년 01월 09일사람과 사람 두물머리 강변의 미사 가는 길 하루전만해도 세상이 온통 뿌옇고 누런 빛이었다.중국발 황사 때문이었다.그러나 그 다음 날 거짓말처럼 세상이 맑게 개었다.3월 21일 일요일이었다.오후 3시의 미사 시간에 맞추어 두물머리 […]
2010년 03월 21일2022년 01월 09일사람과 사람 두물머리 강변의 십자가 두물머리 강변에 나무 십자가가 서 있다.한 주 전에 찾았을 때는 십자가만 서 있었으나오늘 보니 십자가에 예수님이 못박혀 있다.한 주만에 죽음의 그림자가 더 […]
2010년 03월 16일2022년 01월 10일사람과 사람 현승이 채윤이와 함께 한 남한산성행 3월 13일 토요일날, 현승이 채윤이와 남한산성에 놀러갔다. 둘은 길건너 동네에 사는 나의 어린 친구들이다. 원래의 계획은 1)일단 베낭을 짊어지고 산에 가는 것이 […]
2010년 03월 15일2022년 01월 10일사람과 사람 두물머리 강변의 미사 3월 14일 일요일 오후 3시, 두물머리 강변에서 마련된 미사에 참석했다. 이명박 정권의 4대강 사업을 반대하는 미사이다. 하지만 그곳으로 가는 걸음은 사실은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