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5월 08일2023년 05월 08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위대한 풀 수평의 틈이 아니다. 벽에 난 수직의 틈새이다. 풀은 수직을 수평으로 평정하고 그곳을 자신의 푸른 삶으로 지배한다. 수직을 무너뜨리지도 않는다. 그러나 풀에게 벽의 […]
2023년 05월 08일2023년 05월 08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불의 뜨거움으로 익힌 사랑 장미의 바깥으로 색이 진한 부분이 있었다. 나는 진하다 생각했으나 장미는 진한 것이 아니라 뜨거움이 익은 것이라 했다. 뜨거움으로 불타면 사랑이 재를 남기고 […]
2023년 05월 04일2023년 05월 04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화분과 고추모 화분에 심어진 것은 모두 고추모였다. 밭에 꽃을 심으면 밭은 꽃밭이 된다. 밭은 심어진 것으로 이름이 바뀌는 운명을 산다. 감자를 심으면 감자밭이 되고, […]
2023년 05월 03일2023년 05월 03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화살표의 대답 꼭 모르는 것을 알기 위해 질문을 던질 필요는 없다. 때로 잘 알고 있는 것을 물을 때 재미가 더 커질 수도 있다. 묻기를 […]
2023년 05월 02일2023년 05월 02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마음의 고요 물에 비친 풍경은 고요하다. 사실 고요해야만 물은 풍경을 비춰줄 수 있다. 바람이 조금만 흔들어도 물속의 풍경은 여지 없이 흔들린다. 우리는 우리를 들여다보기도 […]
2023년 04월 27일2023년 04월 27일이소선합창단 노래로 사는 민주 세상 – 이소선합창단 소프라노 최선이의 민주유공자법 제정 촉구 집회 공연 이소선합창단의 소프라노 최선이는 2023년 4월 26일 수요일 민주유공자법 제정을 촉구하는 집회에 참가하여 노래불렀다. 집회는 16회 천막문화제란 이름 아래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거리의 […]
2023년 04월 26일2023년 04월 26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카랑코에의 고향 카랑코에는 열대 식물이다. 날씨 더울 때면 궁금하다. 그런 날, 카랑코에는 고향에 온 느낌이 들까. 만약 그렇다면 꽃의 고향은 날씨 속에도 있을 수 […]
2023년 04월 25일2023년 04월 25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이팝나무의 이름 이팝나무꽃이 한창이다. 꽃이 이밥을 연상시켜서 이팝나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이밥은 쌀밥이다. 하지만 나는 이 나무의 꽃을 보며 쌀밥을 떠올린 적이 한번도 […]
2023년 04월 23일2023년 04월 23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행운의 주인 행운을 비는데는 돈이 필요하다. 중요한 사실은 우리의 행운이 누군가의 수입이란 점이다. 알고 보면 행운을 빈 우리의 돈은 그 돈을 수거해 가는 이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