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22일2019년 10월 22일시의 나라 입체적 구조의 시 —하재연 시집 『우주적인 안녕』 어려웠다. 또 혼란스럽기도 했다. 하재연의 시집 『우주적인 안녕』을 읽으며 내가 받은 인상이었다. 하지만 하재연의 시가 주는 혼란은 좀 미묘한 측면이 있다. 시의 […]
2019년 10월 19일2023년 10월 19일이소선합창단 축제가 된 노동의 꿈 – 이소선합창단의 전태일 거리축제 공연 이소선합창단은 2019년 10월 19일 토요일, 전태일 거리축제에 참가했다. 축제가 열린 곳은 청계천의 전태일다리였다. 오후 1시부터 축제가 시작되었으며, 합창단의 차례는 오후 5시쯤이었다. 축제를 […]
2019년 10월 14일2019년 10월 14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광장의 사람들 아침의 부산역앞 광장에 사람들이 있었다. 하나가 셋, 셋이 하나, 그리고 둘이 하나였다. — 우리는 모두 혼자다.
2019년 10월 12일2019년 10월 11일사진 몇 장 그리고 이야기 커피로 여는 아침 무엇으로 여느냐 따라 아침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동해 바닷가에서 떠오르는 해로 마중하는 아침은 벅차다. 하지만 대개는 출근 시간을 조금씩 미루며 침대속에서 […]
2019년 10월 11일2019년 10월 11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배추와 빛 배추를 먹는다는 것은 사실은 가을내내 배춧잎에 깃든 가을 햇볕을 먹는 것이다. 때문에 나중에 우리가 배추로 김치를 담그고 그 김치를 먹고 나면 뱃속이 […]
2019년 10월 10일2025년 08월 05일고양이, 사진 그리고 이야기 고양이에게서 들은 세 가지의 사랑 우리만 사랑을 알고 있는 것이 아니다. 세상의 수많은 것들이 사랑을 알고 있다. 때문에 세상에 사랑을 물으면 그때그때 놀라운 대답을 얻을 수 있다. […]
2019년 10월 09일2019년 10월 08일글의 세상, 시의 나라 언어로 체감하는 시의 세상 —오규원의 시 세계 1 우리는 대개 감각으로 세상을 체감한다. 이때 주된 역할을 하는 것은 시각이다. 우리는 세상을 보고 느낀다. 하지만 세상을 본다는 것이 반드시 눈으로 […]
2019년 10월 08일2019년 10월 08일글의 세상, 시의 나라 시로 채워진 세상 —차주일 시집 『어떤 새는 모음으로만 운다』 세상은 이미 온갖 것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 그리고 우리는 온갖 것으로 가득 채워진 그 세상을 산다. 지금의 세상을 모두 비워버리고 자신만의 새로운 […]
2019년 10월 07일2019년 10월 06일글의 세상, 시의 나라 시인이 여는 또 다른 우리의 세상 —윤병무 시집 『당신은 나의 옛날을 살고 나는 당신의 훗날을 살고』 1 과학이 익숙하고 자연스러운 우리의 일상에 대해 관점의 전환을 요구할 때가 있다. 이해의 편의를 위해 예를 구해 보자면 우리의 눈앞에선 분명 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