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09월 19일2020년 06월 07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바람의 차로 성내시장 하늘 위로만국기가 휘날리며3차로의 도로를 그어놓았다.도대체 누가 다니나 올려다 보았더니차로의 깃발을 흔들며바람이 다니고 있었다.바람의 차로는그다지 소용은 없어 보였다.바람은 차로따라 가기 보다차로를 이리저리 […]
2015년 09월 18일2020년 06월 07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손바닥의 눈 손바닥이 눈을 떴다.웃음이 금방이라도 쏟아져 나올듯웃고 있었다.왜 아니 그렇겠는가.손바닥을 펼치면세상이 훤히 보이게 되었는데.
2015년 09월 17일2020년 06월 07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가을 분수 분수는 여름의 것이지만가을이 오자 분수도 가을에 물들었다.같은 자리에서 이제 가을 분수가 솟고 있었다.여름 분수는 신나게 놀고 있었는데가을에 물들자 분수에선이제 떠날 시간이 멀지 […]
2015년 09월 16일2020년 06월 07일컴퓨터 갖고 놀기 휴지통에서 삭제한 파일 복구하기 망가진 하드에서 파일 복구 하는 법을 블로그에 올려놓은 적이 있다. 사람들이 종종 찾아와 읽어본다. Disk Drill을 이용하여 성공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올린 글이다. […]
2015년 09월 15일2020년 06월 07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바람과 연꽃 바람이 연꽃을 살짝 틀어빛의 물을 잘 받는 곳으로 두면연꽃이 환하게 피었고,또 살짝 틀어 빛의 물을 비켜가면연꽃이 졌다.바람의 손끝에서연꽃이 연신 피었다 졌다.
2015년 09월 14일2020년 06월 07일사람과 사람 기억이 망각을 이긴다 9월 14일은 세월호 참사 517일째.미수습자 가족을 위한 공연<당신을 기다리고 있어요>가홍대 롤링홀에서 있었다.마지막 순서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이었다.마지막 순서가 끝나고가족들이 관객들과 함께 사진을 […]
2015년 09월 13일2020년 06월 07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나무와 담쟁이 담쟁이는 나무에 업혀 자란다.업혀 자란 담쟁이가나무의 푸른 등뼈가 되었다.반듯하기 이를데 없는건강한 등뼈였다.담쟁이가 반듯하게 자란 것은모두 나무의 덕택일 텐데,어쩐 일인지나무가 꼿꼿하게 살고 있는 […]
2015년 09월 12일2020년 06월 07일컴퓨터 갖고 놀기 새로운 하드와 하드 도킹 스테이션 컴퓨터 쓰면서 가장 신경써야할 부분이 데이터의 보관이 아닌가 싶다. 하지만 다들 이 부분에 거의 신경을 쓰지 않는다. 그러다 몇년치 사진을 홀라당 날려먹었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