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1월 30일2022년 03월 24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산사나무와 은행나무 열매 산사나무 열매는 빨갛고,은행나무 열매는 노란빛을 띤다.열매 속에 산사나무의 빨간 꿈이 담겨 빨갛게 되었을 것이고,또 은행나무의 노란 꿈이 담겨 노랗게 되었을 것이다.그렇게 생각하면산사나무와 […]
2006년 11월 29일2022년 03월 24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물결과 배 좀 잔잔할 때면 그래도 괜찮았어.그런대로 참을만했지.그렇지만 바람만 불면물결은 견딜 수가 없었어.모두가 우르르 강가에 매어둔 배로 몰려갔지.그리고는 퉁탕탕 퉁탕탕 뱃전을 두들기며 소리쳤어.“태워줘, 태워줘! […]
2006년 11월 28일2022년 03월 24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높이를 얻으면 비행기를 타면 우리는 높이를 얻는다.높이를 얻으면 세상이 모두 다 내려다 보인다.세상이 내려다 보이면 그 순간 교만해질 법도 하건만그 순간 우리는 우리 사는 […]
2006년 11월 27일2022년 03월 24일여행길에서 외갓집 풍경 어릴 적 방학 때면 항상 외갓집에 가서 며칠 묵다 오곤 했었다.어머니 고향이기도 한 그곳은내가 살던 곳에서 그다지 멀지 않았다.모두 강원도 영월의 테두리 […]
2006년 11월 26일2022년 03월 24일딸 딸 나에게 딸은 무엇일까.아이라곤 달랑 딸 하나밖에 없어서이게 남들에게 자식이란 무엇일까나 아들이란 무엇일까로환치될 수 있는지는 모르겠다.우리 아이는 그냥 내겐 내 딸인 것 같다.자식이란 […]
2006년 11월 25일2022년 03월 24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은행나무의 가을은 올해도 노랗게 물들었다 은행나무는 올해 가을에도 노랗게 물들었다.내 기억에 은행나무는 지난 해도 노랗게 물들었다.그 전해도 은행나무의 가을은 노란 색이었다.은행나무는 가을이면 항상 변함없이 노랗게 물들었다.나는 한번도 […]
2006년 11월 25일2022년 03월 24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새는 무엇으로 나는가 철원 들판의 기러기: 새는 당연히 날개의 힘으로 난다. — 철원 고석정의 황새: 무슨 소리! 우리는 뱃심으로 난다.
2006년 11월 24일2022년 03월 24일서울에서 롯데월드 어슬렁거리며 가끔 카메라를 둘러메고말 그대로 롯데월드를 어슬렁거리곤 한다.그냥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재미나다.물론 공짜로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이 카드 저 카드, 신용카드 꺼내서공짜로 들어갈 수 있는 […]
2006년 11월 23일2022년 03월 24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바다에 가면 바다에 가면 우리는 누구나바닷가로 달려가지 않을 수 없다.왜냐하면 바다가 하얗게 파도를 일으켜 우리를 끊임없이 손짓하고 있으므로.아마 바람이 자는 며칠을 빼놓으면 우리를 부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