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6일2024년 03월 26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유료 속도 필요한 물건이 있어 고양의 이케아에 갔다 왔다. 천호동에서 가려면 보통은 강변북로를 타고 간다. 이케아까지는 그렇게 가는 것이 가장 가깝다. 그런데 길이 막힌다고 […]
2024년 03월 25일2024년 03월 25일나의 그녀, 나의 그녀 그리움의 거리 그녀와 함께 서해안의 구봉도에 놀러갔다. 대부도의 한 귀퉁이에 자리한 구봉도는 이름은 섬이지만 더 이상 섬이 아니다. 다리와 방조제로 연결된 섬은 이제 육지의 […]
2024년 03월 24일2025년 08월 05일고양이, 사진 그리고 이야기 고양이의 해킹 시도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는 얘기를 자주 들었다. 우리 집 고양이는 항상 내가 컴퓨터를 하고 있는 걸 봐서 그런지 풍월대신 컴퓨터 해킹을 시도하곤 […]
2024년 03월 23일2024년 03월 23일사람과 사람 화면 밖의 사람들 화면을 찍고 소리를 담아내는 노동은 그 화면에 담기지 않는다. 화면 밖으로 시선을 빼내야 그들의 노동이 보인다. 촬영 과정을 사진에 담아달라는 부탁을 받았을 […]
2024년 03월 22일2024년 03월 22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산수유의 색칠 누구도 허공을 칠할 수는 없다. 산수유는 허공도 노랗게 칠할 수 있다. 봄마다 하는 일이다.
2024년 03월 21일2024년 03월 21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계란말이의 친구 계란말이이다. 아침에 그녀가 했다. 아침 식탁의 반찬이었다. 외출했다 돌아온 내게서 남은 계란말이는 술안주로 바뀌었다. 아침을 먹을 때 계란말이의 친구는 밥이었다. 그러나 계란말이는 […]
2024년 03월 20일2024년 03월 20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꽃의 입맞춤 몽우리를 잡은 꽃이 마치 입술처럼 보였다. 그렇게 보인 꽃은 내 생각 속으로 옮겨간다. 생각 속으로 옮겨간 꽃은 이제 꽃이 아니라 입술이 된다. […]
2024년 03월 17일2025년 08월 05일고양이, 사진 그리고 이야기 고양이의 잠 2 시인 이용한은 그의 시집 제목을 『낮에는 낮잠 밤에는 산책』으로 삼았다. 고양이의 삶을 요약한 말이었다. 우리 집에도 고양이가 있다. 우리 집 고양이가 시인의 […]
2024년 03월 16일2024년 03월 16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미학이 된 걸음 단순히 길을 걷는다는 것이 아름다운 미학적 행위가 될 수 있다. 물론 시간과 장소를 잘 골라야 한다. 안산의 탄도항에서 이제 막 물이 빠져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