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 25일2022년 04월 10일나의 그녀 Innerwear와 옷 맞춰입기 그녀가 옷을 갈아입고 있었다.궁금한 내가 묻는다. 나: 이게 거들이란 거야?그녀: 음, innerwear라고 할 수 있겠지.나: 그럼 니가 지금 인어라는 거야? 옛날의 여자들은 […]
2010년 10월 24일2022년 01월 02일전람회 혹은 공연 구경 사라져 가는 것들에 대한 아쉬움 – 진보신당 사진 동호회 진상 두번째 사진전 올가을은 유난히 볼 것을 많이 찾아다니며 풍성하게 보내는 것 같다.모두 아는 사람들이 있어 발길을 들여놓게 되었다.전시는 인사동이나 예술의 전당을 찾아나서면 얼마든지 즐길 […]
2010년 10월 23일2022년 01월 02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연잎 청진기 한계절 푸른 하늘과 얼굴을 맞대고초록빛 넓은 품을 마음껏 열어놓았던 연잎이이제 고개를 꺾어 마음을 손처럼 모으고한해내내 발밑에서 일렁거렸던물의 소리에 귀를 모으고 있었다.셋이 모은 […]
2010년 10월 22일2022년 01월 02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별의 행복 때로 느닷없는 곳에서행복감에 젖는다.날이 지고 가을의 기운이약간 쌀쌀하게 몸을 파고드는 초저녁밤,풀벌레 소리를 벗삼아 하늘을 올려다보고 누웠을 때하늘을 하나둘 밝히기 시작하는 별들이 그렇다.그때 […]
2010년 10월 21일2022년 01월 02일전람회 혹은 공연 구경 테라코타로 만난 그녀, 둘 – 한미의 도예 작품 두 점 서울 인사동에 있는 인사아트프라자의 5층에서 그녀를 만났다.입구를 들어서고오른쪽 벽면을 타고 간 시선이막 방향을 꺾으려는 한쪽 구석에서 멈추었을 때,바로 그 자리에 그녀가 있었다.그녀는 […]
2010년 10월 19일2022년 01월 02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잎과 줄기 길상사 거닐다 만난 풀 하나,가는 줄기를 허공에 걸어 길을 놓고그 길의 한가운데서풀잎 하나,노랗게 밀려온 가을에 젖어 있었다.사람들이 걷던 길,지상에 휘어져 걸려 있었고,그 […]
2010년 10월 18일2022년 01월 02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바위와 부처 부처님, 돌 속에 들어가 계시다. 세상 살기 힘들어서 심술이 난 나는한마디 한다. 아니, 부처님,왜 돌 속에 들어가 계세요.살기 힘든 이 중생의 마음 […]
2010년 10월 17일2022년 01월 02일사진 몇 장 그리고 이야기 성북동 길상사에서 코스모스와 놀다 유난히 꽃이 예쁜 해가 있는데올해는 가을에 만나는 코스모스가 무척 예쁘다.오후 늦은 시간에 길상사에 들른 길에절의 한쪽 구석에서 만난 코스모스도시선을 끌어가더니 놓아주질 않았다.이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