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0월 25일2022년 01월 16일전람회 혹은 공연 구경 붉은 문과 푸른 문 – 2009 마니프 서울국제아트페어에서 오랜 만에 미술관에 갔다.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이다.2009 마니프 국제아트페어가 열리고 있다.1층의 입구를 들어서자붉은 문과 푸른 문이 사람들을 맞아준다.대개의 사람들이 그 문앞에서 적잖이 당황한다.그때 […]
2009년 10월 24일2022년 01월 16일사람과 사람 자전거와 오토바이 성균관 대학교 들어가는 길목의 사거리,신호등 바뀌길 기다리며 자전거와 오토바이가 서 있다.오토바이는 빠르고, 자전거는 느릴 것이다.생각해 보면 느린 자전거가 더 서둘러야 하고,빠른 오토바이는 […]
2009년 10월 23일2022년 01월 16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감을 딸 때 감을 딸 때는 손으로 잘 잡고떨어뜨리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손으로 잘 잡으면감을 잡을 수 있지만실수를 하여 떨어뜨리는 날이면순식간에 감이 떨어질 수 있기 […]
2009년 10월 22일2022년 01월 16일딸 엄마와 딸 4 아이는 처음에는 우리와 나란히 걷질 못한다.걷기는 커녕 한동안은 걸음마도 제대로 떼질 못한다.그러다 겨우 한걸음을 뗀 것으로마치 지구를 한바퀴 돈 것이나 진배없는 기쁨을 […]
2009년 10월 21일2020년 10월 16일전람회 혹은 공연 구경 푸른 사과의 춤 ─2009년 가을 마니프 서울국제아트페어의 화가 이상열 그림을 보고 꽃을 본 사람은 많다. 나무를 본 사람도 많다. 만약 그 나무가 복숭아나무이고, 꽃이 피는 시기를 잘 맞추어 그 앞에 섰다면, 우리들의 눈은 […]
2009년 10월 20일2022년 01월 16일컴퓨터 갖고 놀기 컴퓨터와 선 컴퓨터가 망가졌다.이번으로 벌써 3대째이다.내 동생 얘기를 들으니모두 보상 판매로 산 제품들이란다.그러고 보니 언젠가 구형 맥을 신형 맥으로 교환하면서절반 값에 판매한 적이 있었다.모두 […]
2009년 10월 19일2022년 01월 16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바람과 나무 바람이 어디로 갔는지 아니? 산을 가다 보면 몇몇 나무는온몸으로 바람의 향방을 가르쳐 주었다. 저쪽으로 갔어. 대개의 나무는 바람의 종적에 대해선 입을 다물었다.거의 […]
2009년 10월 18일2022년 01월 16일사람과 사람 아기의 웃음 지하철 안.한 아기가 환하게 웃는다.아기의 웃음으로 지하철 안이 가득해진다.아기는 웃음 하나만으로지하철 안을 가득 채울 수 있다.
2009년 10월 17일2022년 01월 16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우편함 우편함은 낡아간다.그래도 매일 새로운 편지가 담긴다.사실을 말하자면요즘은 편지는 거의 없고새로운 고지서만 담긴다.소식을 전하는 이는 없어졌고돈갚으라는 성화만 잔뜩 쌓여가는 세상이 되었다. 나도 늙어간다.옛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