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4월 14일2022년 04월 14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어떤 이해받지 못한 글쓰는 자의 슬픔 1. 세 여자의 잔소리세 여자와 함께 살고 있다. 어머니와 아내, 그리고 딸이다. 모두 듣기 싫은 잔소리를 한가지씩 한다. 그 점에서 세 여자는 […]
2022년 04월 12일2022년 04월 12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계절의 지층 그곳에선 차곡차곡 쌓여있는 계절의 지층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그렇다고 계절이 수직으로 드러나는 단층면은 아니었다. 풍경은 여느 곳과 같이 옆으로 펼쳐져 […]
2022년 04월 09일2022년 04월 24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서울에서 유지소네집의 비밀 서울 가회동의 북촌 거리를 걷다 이상한 조합의 글자를 보았다. 나는 첫글자를 한글로 보고 그라고 읽었다. 나머지 세 자는 일본어였고 마지막 한자는 집을 […]
2022년 04월 07일2022년 04월 08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벚꽃 부채 나무는 가지를 부채살처럼 펼쳤고, 어느 봄날, 그 가지에 벚꽃을 채웠다. 그러자 나무는 벚꽃 부채가 되었다. 나무 밑에 들어 고개를 드는 것만으로 벚꽃과 […]
2022년 04월 07일2022년 04월 08일알림 블로그 스타일 조정 완료 블로그를 운영하며 이용해오던 웹호스팅 서비스 업체를 미국의 블루 호스트로 옮기고 블로그 자체도 세계적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는 워드프레스로 바꾸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그 동안 […]
2022년 04월 04일2022년 04월 04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살구꽃과 벚꽃의 사랑 우리 아파트의 살구꽃과 앞쪽 아파트의 벚꽃이 눈맞추는 봄이다. 꽃은 꽃으로 눈을 맞춘다. 살구꽃은 일찍 피어 눈이 빠지라고 벚꽃이 피길 기다렸다. 다행이 벚꽃이 […]
2022년 04월 03일2023년 04월 03일이소선합창단 서울에서 부른 4.3의 노래 – 이소선합창단의 제주4.3 제74주년 서울 추념식 공연 2022년 4월 3일 일요일, 이소선합창단은 제주4.3 제74주년 서울 추념식에 참가하여 노래불렀다. 4.3은 수많은 억울한 죽음을 낳은 우리 현대사의 비극이다. 추념식은 11시였으나 합창단은 […]
2022년 04월 01일2022년 12월 22일글의 세상, 시의 나라 어둠의 위로 — 신용목의 시 「하루치의 나」 시인 신용목은 그의 시 「하루치의 나」에서 이렇게 말한다. 보았어요, 밤새 거울을 닦는 어둠의 손아무도 믿지 않지만—신용목, 「하루치의 나」 부분 깜깜하면 아무 것도 […]
2022년 03월 31일2022년 04월 07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두 가지의 노란 봄, 산수유와 개나리 노란 색으로 오는 봄은 두 가지이다. 산수유의 봄이 노랗고 개나리도 봄을 노란빛으로 채색하며 맞는다. 봄을 먼저 마중하는 것은 산수유이다. 노란빛이 약간 엷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