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종말 무산되다
마야력이 2012년 12월 21일에 끝난다는 이유로그 날 지구가 망할 것이라는 얘기가 나돌았다.이 무슨 말도 안되는 황당한 얘기냐 싶었지만마음 한켠으로 불안감이 있었고독재자의 딸이 […]
소중한 패배
12월 19일날 18대 대통령 선거가 있었다.그녀와 나는 둘이 함께 가서 둘이 함께 찍었다.우리가 찍은 후보는 문재인이다.나의 마음은 김소연이나 김순자에게 가 있었으나우리는 문재인에게로 […]
발자국 화석
눈밭을 걷다가발자국 화석을 하나 발견했다.육안으로 감식하는그까이꺼 대충 연대 측정법에 의하면하루전 눈이 내릴 때강아지처럼 좋다고 눈밭을 뛰어다닌낭만적이고 현대적인 원시인의 것으로 추정되었다.
잔인한 아침
절망의 날엔내일도 아침이 밝을까 싶다.하지만 어떤 절망 앞에서도아침은 어김이 없다.어김없는 아침처럼 잔인한 것도 없다.그 옛날엔 닭의 모가지를 비틀어도새벽이 온다는 것으로 희망을 삼고 […]
오늘의 길
오늘 우리는 길을 갈 것이다.사람이 먼저인 세상을 향해.오래전 우리는 모두가 함께 모여그런 꿈을 꾼 적이 있다.사람보다 힘의 패권이 먼저인 세상에서사람이 먼저라고 외쳤었다.그때 […]
정권 교체를 위한 컬러 응원
가끔 색깔도 응원이 된다.그래서 정권 교체를 응원하는 심정으로한가지 색을 모았다.모두 노란 색이다. 오절판의 중심에 자리한 노란색의 계란 지단.눈으로 맛을 돋우고 이어 입에 […]
소리의 자유 지대 – 록 공연 탑밴드 2 한판붙자
종종 한 명의 관객이 되어 록 공연의 무대 앞에 서면그곳은 내게 공연장이라기 보다 소리의 자유 지대 같다는 느낌이 들곤 한다.억압받고 핍박받던 이 […]
한겨울에 맞는 봄
봄이 때로 한겨울에 찾아오기도 한다.날짜도 정해놓고 찾아온다.올해는 12월 19일로 정해졌다고 한다.하긴 봄이 겨울에 찾아오지 못할 이유가 없다.사람들의 한표 한표를 모아박정희 군사독재의 망령과이명박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