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03월 07일2022년 04월 12일소설의 세상 상처와 사랑 사이에, 우리는 서 있다 – 서성란 장편 소설 『풍년식당 레시피』 서성란의 장편 소설『풍년식당 레시피』이다.거실로 들어온 햇볕이책을 궁금해 하는 것 같아잠시 햇볕에게 책을 내주었다.햇볕은 겨울 냉기를 걷고봄의 온기가 완연하다.소설도 눈소식으로 시작하지만끝에선 봄을 예감한다.햇볕이 […]
2014년 03월 07일2023년 03월 07일전람회 혹은 공연 구경 록밴드 한음파와 악기 마두금 록 밴드 한음파가 강남의 한 무대에 섰다.아직 발표되지 않은 곡을 들려주었다.<백야>와 <유령선>이란 제목의 곡이었고또 한곡은 아직 곡의 제목을 정하지 못했다며그냥 아홉번째 곡이라고 […]
2014년 03월 06일2020년 08월 10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고양이 시금치의 봄 잎만 무성하던 고양이 시금치가꽃을 한송이 피웠다.새끼 손톱보다 작은 꽃이다.꽃은 아무리 작아도봄을 담아내기에 부족함이 없다.작은 꽃에 담긴 봄이 환했다.베란다에 봄이 가득이었다.내 마음을 채우고도 […]
2014년 03월 05일2020년 08월 10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철쭉과 겨울의 퇴로 화분의 철쭉이한 가지의 끝에서꽃을 세 송이나 피웠다.네 송이면 모든 방향을철쭉으로 채울 수 있을 듯 했으나철쭉은 세 송이의 꽃으로세 방향만 나누어 가졌다.비워둔 한 […]
2014년 03월 04일2020년 08월 24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철쭉 가위 철쭉은 가위다.그냥 피는 것이 아니라꽃몽우리 두 개를 세워가위의 날로 삼고그 가위로 겨울의 끝자락을싹둑 잘라내며 꽃을 피운다.
2014년 03월 03일2020년 08월 24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철쭉의 귀 베란다의 화분에서 철쭉이 꽃을 피웠다.뒤쪽으로 잡힌 두 개의 꽃 몽우리가마치 토끼의 귀같다.그 때문에 화분의 철쭉을 보며철쭉이 혹시 토끼과의 동물인데 동물을 버리고식물로 종전환을 […]
2014년 03월 02일2020년 08월 24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마른 잎 다시 살아나 「마른 잎 다시 살아나」라는 노래가 있었다. 마른 잎이 다시 살아나 푸르러질 이 강산을 꿈꾸는 노래였다.노래의 소망과 달리 마른 잎은 다시 살아나지 않는다. […]
2014년 03월 01일2020년 08월 24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도심 속의 괴물 괴물을 보았다.더듬이 끝에 하얗게 불을 켜고 있었으며콧구멍도 하얀 불빛으로 채워져 있었다.각진 얼굴에 수평과 수직으로선이 그어져 있었다.더듬이가 눈이 아닌가 싶기도 했다.생전 처음보는 괴물이었다.나는 […]
2014년 02월 28일2020년 08월 24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유니세프 TAP 프로젝트 – 10분의 시간이 하루치의 물 시간이 나는대로유니세프에서 하는 TAP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핸드폰을 10분 동안 쓰지 않으면물이 필요한 세계의 어린이들에게하루치의 깨끗한 물을 제공할 수 있도록후원사들이 후원을 하는 프로젝트이다.참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