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0월 21일2022년 02월 07일서울에서 지상에 버려둔 풍경 10월 20일 월요일에 광화문에 나갔습니다.교보문고에 책을 납품하러 간 길이었습니다.언제나처럼 지하철을 타고 갔습니다.나간 김에 청계천을 어슬렁거리며 사진을 몇 장 찍었지만딱히 카메라를 들이댈만한 곳이 […]
2008년 10월 20일2022년 02월 07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은행나무길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길에 서면길을 간다기 보다 가을의 속, 그 깊은 곳으로 들어선 느낌입니다.그렇게 가을은 그 계절의 속으로 서 볼 수 있는 시기입니다.같은 […]
2008년 10월 19일2022년 02월 07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억새와 청사초롱 항상 어디를 서나 당신은 그 맞은 편 어디선가불현듯 나를 찾아올 그리움입니다.그리움이 되면 못견디게 보고싶은 한편으로당신은 저멀리 아련해지곤 합니다.밤이 찾아든 하늘공원,낮이라면 시선을 길게 […]
2008년 10월 18일2022년 02월 07일나의 그녀 이상한 딸기 소녀의 나라 그날 밤 우리는 이상한 딸기 소녀의 나라에 갔어요.사실 원래의 계획은 이상한 앨리스의 나라를 가는 것이었어요.그래서 처음엔 우리를 그곳으로 데려다줄 토끼를 기다렸어요.하지만 기다리다 […]
2008년 10월 17일2022년 02월 07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가을 강변 가을엔 사랑하는 연인과강변을 걷고 싶습니다.나무들이 단풍잎으로 물들어붉거나 노란빛으로 절정에 올랐다가그 잎을 적당히 내려놓을 때쯤이면더더욱 좋을 듯 싶습니다.아마 그때쯤이면 나무들이 빈가지를몇 개 남지 […]
2008년 10월 16일2022년 02월 07일전람회 혹은 공연 구경 간송미술관 2008 가을 전시회 10월 11일 토요일에 간송미술관에 다녀왔다.간송미술관은 서울의 성북동에 있다.일년에 봄과 가을로, 5월과 10월에 딱 두 번만 2주씩 문을 연다.이번 가을 전시회는 10월 26일까지라고 […]
2008년 10월 15일2022년 04월 09일전람회 혹은 공연 구경 전환과 확장 – 제5회 서울 국제 미디어 아트 비엔날레 요 며칠 사이, 서울사는 호사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첫번째 호사는 과거로 떠난 여행이었다.10월 11일 성북동의 간송미술관에서 열린 가을전시회를 보았다.신윤복의 「미인도」를 생전 처음 직접 […]
2008년 10월 14일2020년 10월 09일시의 나라 실연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에 대하여 —이민하의 시 「개랑 프라이」 혹시 실연당하셨는가? 그렇다면 개랑 프라이 한번 해드셔 보시라. 잘못 쓴 게 아니다. 계란 프라이 아니라 개랑 프라이 맞다. 우리가 매일 해먹는 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