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7월 29일2024년 07월 29일사람과 사람 한 노동자의 굳센 주먹 그가 움켜쥔 주먹에선 노동자의 굳센 의지가 보인다. 그 의지가 부당한 해고를 막고 노동자의 권익을 지킨다. 그는 서울노동권익센터에서 일하고 있기 때문에 더더욱 그의 […]
2024년 07월 27일2024년 07월 27일나의 그녀, 나의 그녀 그녀의 빠름과 나의 늦음 어느 날 밤늦게 그녀의 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오고 있었다.그녀가 말한다. “강변북로가 퇴근 시간에는 엄청 막혀. 차라리 좀 더 일하다가 지금처럼 늦게 가는게 […]
2024년 07월 25일2024년 07월 25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불공평한 아침 도시는 아침마저 공평하게 오지 않는다. 맨위 두 개의 창에만 아침이 온다. 사람들은 아침이 든다는 이유로 집을 창에 아침이 드는 집과 그렇지 못한 […]
2024년 07월 24일2024년 07월 24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홍수 때의 한강 강은 물이 많을 때와 적을 때의 모습이 완연히 다르다. 팔당대교 위에서 내려다보면 물이 많을 때의 한강은 그때 비로소 살아 있다. 강이 연신 […]
2024년 07월 23일2024년 07월 23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연인의 컵 식탁의 연인들이 눈을 맞출 때, 연인의 컵들도 질세라 물의 높이를 눈맞추듯 나란히 맞추었다. 사랑하는 것들은 무엇이든 똑같이 맞추려 든다.
2024년 07월 22일2024년 07월 22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무궁화꽃이 필 것입니다 무궁화꽃이 필 것입니다. 그러니 아직은 계속 움직여도 됩니다.
2024년 07월 22일2024년 07월 22일글의 세상, 소설의 세상 10년전 오늘 만났던 소설가 안성호 알고 지내는 시인은 많지만 알고 지내는 소설가는 그리 많지 않다. 문학쪽의 내 취향이 시쪽으로 현저하게 기울어져 있다는 얘기도 된다. 그래도 소설가와의 인연이 […]
2024년 07월 21일2024년 07월 21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학살 시대에 피아노가 할 수 있는 일 영화 <존 오브 인터레스트>는 독일 히틀러 정권 하의 아우슈비츠 수용소 시절을 다룬 영화이다. 대개 이 시절을 다룬 영화가 독일군의 야만과 몰락을 보여주지만 […]
2024년 07월 19일2024년 07월 19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연꽃 2 7월의 두물머리에선 연꽃을 만난다. 연꽃에게 더러운 세상은 없다. 물이 탁해도 연꽃은 아름답다. 더러운 세상이 문제가 아니라 더럽게 사는게 문제다 싶어진다. 어느 해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