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1월 13일2022년 04월 07일산에서 산에 가서 높이와 만남을 얻다 – 충북 월악산에서 월악산의 높이는 1097m이다.때문에 우리는 월악산을 오르면 1097m의 높이를 얻을 수 있다.물론 정상까지 갔을 때의 얘기이다.중요한 것은 그 높이가 한순간에 우리의 발아래 놓이는 […]
2005년 11월 12일2022년 04월 07일사람과 사람 빼빼로 데이의 행복 11월 11일, 유난히 거리에서 선물을 받은 젊은 사람들이 많이 눈에 띄었다. 광화문으로 가는 지하철 속에서도 예외없이 그런 젊은이를 만날 수 있었다. 얼굴에 […]
2005년 11월 11일2022년 04월 07일산에서 아쉬움과 기다림이 여행의 매력이 되다 – 충북 월악산에서 11월 10일, 월악산에 다녀왔다.동서울터미널에서 8시 40분 버스를 타고 갔으며,산을 내려온 뒤 까맣게 밀려든 가을밤 속에서반달을 친구삼아 1시간 정도 노닥거리다서울오는 7시 10분 막차를 […]
2005년 11월 09일2022년 04월 07일서울에서 도시의 공원은 가을을 담는 그릇이다 – 올림픽 공원에서 어제 11월 8일엔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올림픽 공원에서 두 시간 가량 사진을 찍었다.자주 가던 곳이지만 계절의 순환은 공원의 풍경과 느낌을 바꾸어놓는다.여기에 하늘의 […]
2005년 11월 07일2022년 04월 07일시의 나라 뻘밭에서 – 함민복의 시를 읽다가 현대 문명에 대한 시인들의 인식은 대체로 부정적이다.가령 강화도에 사는 시인 함민복은 뻘밭에선 생명을 보는 반면 도시 문명 속에선 충족을 모르는 끝없는 욕망의 […]
2005년 11월 06일2022년 04월 07일나의 그녀 2004년에 우리는 우리들의 기억은 대체로 자신을 중심으로 편재가 된다. 그건 부부 사이에도 마찬가지이다. 서로를 다 아는 것 같지만 그러나 모르는 것이 여전히 많은 것이 […]
2005년 11월 05일2022년 04월 07일여행길에서 그 해 여름 서해에서 보낸 여름 휴가의 추억 그녀가 종종 전화를 걸거나 받으면서 안부를 확인하고 사는 절친한 친구들이 있다.영옥이와 선애이다.결혼전부터 알고 지냈기 때문에 이제는 그녀의 친구이면서 또 내 친구이기도 하다.몇년에 […]
2005년 11월 05일2022년 04월 07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낙엽 이야기 세상에서 제일 힘든게 먹고 사는 일 같다.종종 딸아이에게도 그런 말을 하곤 한다.–아빠가 공부하면서 밤을 샌 적은 한번도 없는데, 학교 졸업하고 회사일 하면서 […]
2005년 11월 04일2022년 04월 07일바다에서 동해의 추억 디지털 사진의 좋은 점 중 하나는찍고 난 뒤에 사진에 관한 메타 정보가 빠짐없이 남는다는 것이다.어떤 렌즈로 찍었는지,거리는 어느 정도였는지,조리개는 얼마나 조이고 찍었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