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연못 속의 나무 그림자
연못이 산 그림자를 품자연못가의 나무 한그루,산의 능선 위로 키를 키운산의 나무가 되었다.가끔 우리도 연못의 나무 같아서몸은 이곳에 있어도마음은 멀리 내준다.나무의 몸을 가진 […]
돌멩이의 잠자리
작은 돌멩이 하나,해가 저녁 시간으로 기울자그림자를 길게 편다.참 용케도 안다.곧 잠자리를 펴고누워야 하는 시간이 된다는 것을.언제나 제 키보다넉넉하게 잠자리를 편다.
저녁 햇볕의 구성 작품
저녁 햇볕이 곡면과 평면, 음지와 양지를 주제로 베란다의 벽면에 작품 하나를 구성했다. 때로 구성이 작품을 낳는다. 잘보면 햇볕이 구성을 안다. 집안의 어디에서나 […]
거울 위의 하트
사랑이 없으면 시야가 뿌옇게 흐려져사랑이 제대로 보이질 않는다.어떤 사람들은 사랑을 다 지워봐,그러면 세상 모두가 다선명하게 잘 보여라고 말한다.그렇긴 하지만 사랑이 없다면그게 또 […]
베란다에서 본 아침해
겨울엔 항상 한뼘쯤 올라왔을 무렵에야 아침해를 보곤 했다. 동쪽으로 창을 둔 앞쪽 아파트의 벽면에 햇볕이 환하면 그것이 해가 올라왔다는 신호가 되었고, 그때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