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3월 16일2022년 03월 19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나무와 단청 아마도 처음 절을 세웠을 때는처마끝의 나무에 그려넣은 단청이 선명했겠죠.그런데 세월이 지나면서 단청의 색이 많이 바랬습니다.절에선 그걸 그냥 방치해 두었나 봅니다.그런데 그렇게 버려둔 […]
2007년 03월 15일2026년 02월 28일서울에서 한강에서 봄을 찾아보다 아무래도 봄의 징조는 여러가지겠지요.가령 우리 집의 경우라면우리들의 온기를 싹 거두어들여 안방으로 가져가고겨우내내 비워두지 않을 수 없었던 거실에서이제 한가롭게 앉아 시간을 보낼 수 […]
2007년 03월 14일2022년 03월 20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나무는 물처럼 흐른다 나무는 그냥 제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 같아도사실은 끊임없이 흐르고 있다.옹이를 만나면 그 흐름의 방향을 슬쩍 틀어 옆으로 돌아간다.기둥으로 서서 지붕을 바친 […]
2007년 03월 13일2022년 03월 20일여행길에서 나무와 겨울잠 – 강화 전등사에서 분명 가보았다고 생각했는데실제로 가보니 처음인 곳이 있습니다.3월 12일, 바로 어제 갔었던 강화의 전등사가 그랬습니다.차를 주차장에 세워두고 오른쪽으로 난 길을 따라잠시 올라갔던 기억이 […]
2007년 03월 11일2022년 03월 20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작은 바위섬과 물결 양양에서 속초로 올라가다 보면대포항을 앞두고 바닷가에 차를 세울 수 있습니다.차를 세우고 바다를 내려다보면모래가 아니라 자갈이 바닷가를 잔뜩 메우고 있습니다.저만치 앞쪽으로는 작은 바위섬 […]
2007년 03월 10일2022년 03월 20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나무와 저녁 아마도 매일저녁이 저물고 있을 겁니다.날이 맑은 날이라면저녁의 경계가 좀더 분명하겠지요.흐린 날이라면 저녁이 언제 가는게 싶게 갈 것 같습니다.날이 아주 흐리면 한낮에도 창문을 […]
2007년 03월 09일2022년 03월 20일바다에서 갈매기의 바다 구경 갈매기가 꼭 높이 날아야만 제 맛은 아니다.그냥 여기저기 앉아있는 갈매기들의 모습을 유심해 살펴보면그것만으로도 아주 재미나다.3월 8일 동해에 갔을 때이곳저곳에서 갈매기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
2007년 03월 09일2022년 03월 20일여행길에서 얼음 폭포들을 보며 속초로 가다 강원도의 동해로 가는 길은 여러 갈래이지만나는 강원도 중에서도 내린천이 굽이치는 현리나 창천 정도를강원도의 허파쯤으로 생각하는 편이다.그래서 다른 길과 달리 그리로 동해를 가면강원도를 […]
2007년 03월 07일2022년 03월 20일여행길에서 고향의 추억 내 고향은 강원도 영월의 문곡이다.내가 자랄 때, 내 고향은 어른들의 입에선 문곡이라기보다 개간리로 많이 불리었다.그 주변의 동네들도 가느골(가네골), 노루꼴(노루골), 골마차 등의 이름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