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01월 02일2022년 01월 12일산에서 양평 옥산 자락의 범바위 2010년 새해 첫날의 오후를 양평의 한화리조트에서 보냈다.막내 동생의 딸 지빈이와 놀다가 7시쯤 숙소를 나온 발길이그만 한 걸음 두 걸음 옮겨지다그 앞 옥산 […]
2009년 09월 23일2022년 01월 17일산에서 바위와 풍경 – 검단산에서 바위는 풍경을 만들기도 하지만풍경을 보여주기도 한다.어느 산에 가나 항상풍경을 보여주는 바위가 있는 듯 싶다.검단산도 예외가 아니다.검단산에선 북쪽으로팔당의 한강과 하남시를 모두 보여주는 바위가 […]
2009년 09월 22일2020년 08월 09일산에서 오래간만의 검단산 산행 한동안 여행과는 인연을 끊고 지냈다.예전에는 새벽같이 혼자 길을 나서멀리 설악산이나 오대산에 다녀오곤 했었는데그런 기억은 이제 아득해져 버렸다.누군가 길 떠나면서 불러주면그제서야 이게 웬 […]
2009년 09월 10일2022년 01월 18일산에서 제주 여행 3 – 관음사 코스로 한라산을 내려오다 서울 근교의 산이 좋은 점 가운데 하나는높이가 그다지 높지 않고 등산로가 무수히 많다는 점이다.올라가다 힘들면 얼마든지 옆으로 샐 수가 있다.길게 갈 사람은 […]
2009년 09월 09일2022년 01월 18일산에서 제주 여행 2 – 성판악 코스로 한라산 백록담에 오르다 제주 여행의 둘째날 일정은 한라산이었다.나는 여섯 시에 눈을 떴고,건물 옥상과 베란다에서 사진 몇 장을 찍으며 아침 시간을 보냈다.영옥씨가 산에 가서 먹을 주먹밥을 […]
2009년 09월 07일2022년 01월 18일산에서 제주 한라산 정상 제주에 두 번 가봤었다.한 번은 놀러내려간 길이었고,다른 한 번은 일 때문에 갔었다.놀러간 것은 아주 오래 전의 일이다.그때 처음으로 한라산에 올랐다.하지만 정상 바로 […]
2009년 04월 15일2022년 01월 26일산에서 강화 고려산에서 만난 봄꽃들 사실 고려산은 산에 간다는 말이 좀 무색해진다.산에 가는 첫째 이유가 진달래이니 말이다.진달래가 피는 요즘은 더더욱 그렇다.그래서 등산은 뒷전이고 진달래가 우선이다.하지만 진달래를 보려면 […]
2009년 04월 14일2022년 01월 26일산에서 강화의 고려산에서 보낸 봄날의 하루 강화의 고려산이 이제 많이 알려졌나 보다.아니면 거의 항상 평일날 그 산을 찾았던 관계로주말에 그 산이 누리고 있었던 명성을북적대는 인파로 확인할 기회가 없었는지도 […]
2009년 04월 07일2022년 04월 09일산에서 덕소의 새재고개와 예봉산 자락을 걷다 2008년에는 남한산성과 가장 친하게 지낸 것 같다.매번 마천동쪽에서 서문이나 연주봉 옹성만 들락거리다가지난 해는 북문과 남문, 남쪽의 옹성 바깥쪽을 두루 섭렵했다.올해는 한강을 건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