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05월 05일2022년 04월 02일나의 그녀 그녀와 함께 신록의 5월로 가야 한다 5월엔빛이 좋은 어느 하루를 골라그녀와 함께보기만 해도 눈이 시린 신록의 품으로 가야 한다.5월의 푸른 빛은 그냥 초록이 아니다.5월엔 이제 곳곳에서 초록을 만나게 […]
2006년 01월 31일2022년 04월 06일나의 그녀 우리 둘만 남았다 딸아이와 어머니가 일본으로 여행을 떠났다.우리 둘만 남았다.내일 새벽에 강원도로 떠날 생각이다.눈에 파묻혔다 올 계획이다.
2006년 01월 27일2022년 04월 06일나의 그녀 그녀의 기도 그녀나 나나 프리랜서여서일이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다.이달 초에 그녀가 하던 일 하나가 없어지더니나도 이번 달에 정기적으로 해오던 일 하나가 없어져 버렸다.둘 모두 […]
2005년 12월 23일2022년 04월 06일나의 그녀 눈덮인 미시령을 넘던 그녀 그녀가 눈길에 차에 체인을 감고 운전을 한 것은 딱 한번 있었다.그때의 길은 2003년 2월 4일에 시작되었다.그날 우리가 나섰던 길은 속초에서 마감이 되었지만그 […]
2005년 12월 20일2022년 04월 06일나의 그녀 정리되지 못한 말들, 내 안에 갇히다 그녀가 무척 바쁘다.어제는 밤을 샜으며, 오늘은 뻗어서 정신없이 자고 있다. 나는 어제, 허수경의 최근 시집 『청동의 시간 감자의 시간』에 대한 서평을 마무리하여 […]
2005년 11월 17일2022년 04월 07일나의 그녀 글의 유혹, 그리고 배반 그녀는 어떻게 하다 나에게로 온 것이었을까. 나의 글은 그녀에게 유혹이었다. 그녀에게 나의 글은 달콤했으며, 그 달콤함은 읽고 있노라면 그녀를 그 속으로 빨아들이는 […]
2005년 11월 06일2022년 04월 07일나의 그녀 2004년에 우리는 우리들의 기억은 대체로 자신을 중심으로 편재가 된다. 그건 부부 사이에도 마찬가지이다. 서로를 다 아는 것 같지만 그러나 모르는 것이 여전히 많은 것이 […]
2005년 11월 01일2022년 04월 07일나의 그녀 그럼, 당선되면 결혼할 수 있지 오늘 MBC에서 하는 <비밀남녀>라는 월화드라마가 끝났다.마지막회를 보고 있는데 극중의 서영지라는 주인공이 신춘문예의 동화 부문에 응모하는 장면이 나왔다. 무심결에 그 장면에서 “그럼, 당선되면 […]
2005년 08월 19일2022년 04월 03일나의 그녀 나의 사랑, 그녀의 사랑 가끔 사랑이란 무엇일까를 생각할 때면그것이 두 가지의 믿음으로 이루어진다는 생각에 이르곤 한다.당연히 그 두 가지의 믿음 중 하나는내가 그녀를 사랑한다는 믿음이다.그 믿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