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25일2025년 06월 25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1분의 장대비 딱 1분 정도 장대비가 쏟아졌다. 천둥소리와 함께 왔다. 그리고는 끝이다. 우르릉 쿵쾅 가슴을 때리면서 와선 온몸에 촘촘히 채워주겠다는 듯이 장대비로 쏟아지고 반짝이는 […]
2025년 06월 24일2025년 06월 24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능소화의 이름 능소화가 피는 시절이다. 능소화의 이름은 곧장 와닿질 않는다. 이름의 한자를 찾아보면 능(陵)은 업신여길 능이나 능가할 능이고, 소(霄)는 하늘 소이다. 하늘에 닿을 듯이 […]
2025년 06월 23일2025년 06월 23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손잡은 나무들 나무가 가지를 뻗고 푸른 잎을 내는 것은서로 손잡기 위해서 이다.여름숲은 온통 드디어 손잡은 나무들의들뜬 마음으로 가득이다.그 마음은 가을까지 간다.마음이 식을 때쯤나무들은 손을 […]
2025년 06월 22일2025년 06월 22일그녀 이야기 비와 가로등 – 부천의 그녀 금요일이었고 비가 내렸다. 금요일은 사람들에게 암암리에 습관화된 술의 요일이다. 비는 빈대떡에 곁들인 막걸리를 생각나게 하면서 술을 부르는 날씨이기도 하다. 둘이 결합되면 술은 […]
2025년 06월 19일2025년 06월 19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모내기한 논 모내기한 논을 좋아한다. 겨우내 텅 비었던 자리에 푸른 생명이 가득이다. 물속에선 올챙이들이 나중에 까맣게 잊을 올챙이 시절을 보낸다. 개구리밥이 보내는 시간은 물 […]
2025년 06월 18일2025년 06월 18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바다의 꿈 산은 가까이서 보면 산이지만 멀리서 보면 높이 솟은 푸른 바다이다. 때문에 멀리서 볼 때 산은 몸을 일으키고 싶었던 바다의 꿈이다. 우리의 삶도 […]
2025년 06월 17일2025년 06월 17일컴퓨터 갖고 놀기 웨스턴 디지털 My Book 14TB 외장하드 사진 저장용의 하드가 꽉차서 새로 외장하드를 하나 구입했다. 14테라바이트의 어마어마한 용량을 자랑하는 제품이며 웨스턴 디지털의 것이다. 난 하드는 시게이트 것을 잘 쓰지 […]
2025년 06월 16일2025년 08월 05일고양이, 사진 그리고 이야기 고양이의 기다림 밤이 되면 고양이는 문간에서 그녀를 기다린다. 용케도 그녀가 퇴근하여 집으로 돌아올 즈음이 밤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낮에는 절대로 문간에서 기다리는 법이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