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9월 18일2022년 02월 08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햇볕과 거미줄 벌레를 잡겠다고 쳐놓은 거미줄에햇볕이 하얗게 걸렸다.군데군데 올이 나간 거미줄에햇볕이 하얗게 몸을 걸치고바람이 밀 때마다 흔들거리며오후 시간을 여유있게 보내고 있었다. 어떤 거미 녀석 […]
2008년 09월 17일2022년 02월 09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작은 우물 꽃의 한가운데작은 우물이 있었다. 붉은 꽃잎이 솟나 싶더니하얀 꽃잎이 솟았다. 또 다른 우물을 들여다 보았다. 진한 붉은 꽃잎이 솟더니붉은 색을 넓게 펴선홍색 […]
2008년 09월 16일2022년 02월 09일서울에서 코스모스랑 놀기 – 구리의 한강시민공원에서 영월에서 20여년을 자랐지만정작 영월의 고씨굴과 청령포를 가본 것은 서울로 올라온 뒤였다.언제라도 가볼 수 있는 곳은 자꾸만 뒤로 밀어두고이상하게 먼 곳으로만 눈을 돌리게 […]
2008년 09월 15일2022년 02월 09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코스모스, 그리고 별 워커힐지나 팔당쪽으로 조금 가다보면한강변으로 아주 넓은 코스모스 밭이 나타납니다.밭은 아주 멀리까지 이어집니다.온통 코스모스입니다.매년 가을마다 이곳에서 코스모스 축제가 열립니다.화창한 오후에 찾아갔더니별처럼 뿌려진 코스모스가 […]
2008년 09월 14일2022년 02월 09일여행길에서 절벽과 진달래 – 경기도 포천의 아트밸리에서 4월 12일에 경기도 포천에 있는 아트밸리에 갔었습니다.아트밸리라고 하니 계곡 속에 예술이 가득 차 있어야 할 것 같은데아직 공사중이고, 정식 개장이 한참 남아있는 […]
2008년 09월 13일2022년 02월 09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푸른 산 산은 가까이 마주서면 완연한 초록빛이지만아득히 멀리 두면 초록을 내려놓고하늘의 색을 내려 푸른 빛을 띈다.산은 그러고보면푸르다는 우리 말 속에 깃든 두 가지 색,바로 […]
2008년 09월 12일2022년 02월 09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노란 수련 연꽃은 물에서 자란다.하지만 대개의 연꽃은 물밖으로 목을 길게 빼고멀리 햇볕 가까운 곳을 꿈꾼다.몸의 아래쪽은 항상 물에 담가두지만꽃은 물을 멀리 버리려 한다.수련은 좀 […]
2008년 09월 11일2022년 02월 09일사람과 사람 나이를 지긋이 밟고 하루를 보내다 누군가 말했었다.나이가 들면 몸이 무거워지고,몸이 무거워지면 중심이 잡힌다고.중심이 잡히면 삶이 안정되긴 하지만지독한 폐단이 하나 생긴다.바로 삶에 대해 완고한 해답을 갖게 된다는 것.그래서 […]
2008년 09월 10일2022년 02월 09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길을 버리고 만나는 곳, 몰운대 시인 황동규는 그의 시 「몰운대행」에서“31번 국도”를 타고 가다“상동 칠랑에서 국도를 버리고비포장 지방도로로 올라”섰다고 적어놓고 있다.몰운대 가는 길은그의 말대로 길을 따라 가는 여행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