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04월 30일2020년 08월 07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카랑코에와 날씨 카랑코에는 열대 식물이다.베란다의 화분에서 키우고 있다.올해는 유난히 꽃이 많이 피고 있다.날씨가 많이 덥다는 뜻이 될 듯하다.종종 날씨가 더울 때면 궁금하다.그런 날, 카랑코에는 […]
2014년 04월 28일2020년 08월 08일사람과 사람 노동의 이중주 앞쪽의 아파트가 새단장을 했다.고공의 노동자가 줄을 타며색의 노래를 연주한다.한쪽 벽에선 이중주의 선율이 보였다.노동의 연주, 그 뒤끝에서아파트가 말끔해졌다.그러나 사람들은 공연료는 안주고색칠값만 주었다고 한다.
2014년 04월 27일2020년 08월 08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선인장 화산 선인장의 맨 위쪽에서마치 분화구를 뚫고 나오는 용암처럼새순이 돋았다.죽음의 재는 없었다.선인장의 분화구에선 생명이 솟았다.생명의 푸른 기운으로 봄이 열렸다.
2014년 04월 26일2020년 08월 08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뒤돌아본 풍경 대개 산은봉우리 하나를 올랐다 내려오곤 했다.하지만 때로 능선을 타고길게 이동할 때가 있었다.이른 아침에 집을 나선 날엔산행길을 그렇듯 길게 잡곤 했었다.그때는 가다가 걸음을 […]
2014년 04월 25일2020년 08월 08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잎의 계절 꽃의 계절은 짧고잎의 계절은 길다.누군가가 인생은 짧고예술은 길다고 했지만꽃과 잎의 관계는 시간으로 보면인생과 예술의 관계와는 정반대이다.예술처럼 피는 꽃의 시간은 짧고꽃이 진 자리를 […]
2014년 04월 24일2020년 08월 08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숲과 길 숲의 길은빨리 가려 하지 않는다.길이 속도에 급급하면직선을 고집하면서길 앞의 것을길밖으로 밀어내려 한다.숲의 길은 정반대이다.나무가 길을 막으면직선을 버리고나무의 자리를 비켜서방향을 잡는다.숲의 길은 그래서직선이 […]
2014년 04월 23일2020년 08월 08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채송화의 꽃과 씨앗 키우면 꽃들의 생애를 모두 함께 할 수 있다.그때 우리는 싹에서부터 꽃은 물론이고그것의 씨앗까지를 모두 알 수 있다.어릴 때는 그런 꽃들이 몇몇 있었다.가장 […]
2014년 04월 22일2020년 08월 08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산과 높이 산의 높이는등산을 시작할 때는잘 체감이 되질 않는다.다리의 힘은아득한 높이도 발아래 두기 일쑤이다.때문에 아무리 높은 봉우리도등산을 시작할 때는그렇게 아득해 보이지 않는다.산을 올라갈 때도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