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0월 17일2022년 02월 07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가을 강변 가을엔 사랑하는 연인과강변을 걷고 싶습니다.나무들이 단풍잎으로 물들어붉거나 노란빛으로 절정에 올랐다가그 잎을 적당히 내려놓을 때쯤이면더더욱 좋을 듯 싶습니다.아마 그때쯤이면 나무들이 빈가지를몇 개 남지 […]
2008년 10월 16일2022년 02월 07일전람회 혹은 공연 구경 간송미술관 2008 가을 전시회 10월 11일 토요일에 간송미술관에 다녀왔다.간송미술관은 서울의 성북동에 있다.일년에 봄과 가을로, 5월과 10월에 딱 두 번만 2주씩 문을 연다.이번 가을 전시회는 10월 26일까지라고 […]
2008년 10월 15일2022년 04월 09일전람회 혹은 공연 구경 전환과 확장 – 제5회 서울 국제 미디어 아트 비엔날레 요 며칠 사이, 서울사는 호사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첫번째 호사는 과거로 떠난 여행이었다.10월 11일 성북동의 간송미술관에서 열린 가을전시회를 보았다.신윤복의 「미인도」를 생전 처음 직접 […]
2008년 10월 14일2020년 10월 09일시의 나라 실연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에 대하여 —이민하의 시 「개랑 프라이」 혹시 실연당하셨는가? 그렇다면 개랑 프라이 한번 해드셔 보시라. 잘못 쓴 게 아니다. 계란 프라이 아니라 개랑 프라이 맞다. 우리가 매일 해먹는 게 […]
2008년 10월 12일2022년 02월 07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그 꽃집 지난 1월말, 그 꽃집 앞을 지날 때,꽃바구니 세 개가 꽃집 앞에 나와 있었습니다.유리창으로 앞가림을 한 꽃집은 제 속을 모두 말갛게 드러내고 있었고,그 […]
2008년 10월 11일2022년 02월 07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빛을 담는 바구니 -바구니를 하나 갖고 싶어요.-녜, 말씀해 보세요. 어떤 바구니를 갖고 싶나요. -빛을 담을 수 있는 바구니요.-음, 그렇다면 이 바구니를 한번 사용해 보세요. -이 […]
2008년 10월 10일2022년 04월 09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가을 장미 언제부터인가 가을 장미가 자꾸 핍니다.원래 제 철이 오뉴월이니철을 잘못알고 피는 꽃임에 틀림없습니다.아마도 지나치게 따뜻한 가을 날씨가 범인인 듯 싶습니다.장미는 원래 꽃으로 우리에게 […]
2008년 10월 09일2022년 02월 07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하늘 담기 왜 건물 가운데를 텅 비워 놓았어요? 비워둔 거 아닌데… 하늘을 담아놓은 거예요.오늘 담아둔 하늘엔 구름이 아주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