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4월 25일2022년 03월 14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미술전람회에 가면 미술전람회에 가면그림을 보는 즐거움과 함께 몇가지 좋은 점이 있습니다.먼저 공연시간이 정해져 있질 않아시간이 늦었다고 황급히 뛰어갈 필요가 없습니다.이와 달리 공연 예술은 시간맞추어 […]
2007년 04월 25일2022년 03월 14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혼자라는 것의 처량함 오늘 혼자 한강에 나가 사진찍었다.잠실 둔치에서 삶은 달걀 세 개 사고 물 하나 산 뒤,강변의 탁자에 앉아 한강물 바라보며 혼자 까먹었다.그렇게 혼자 […]
2007년 04월 24일2022년 03월 14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선인장 내 앞에 서면당신의 손가락이 금방 긴장하기 시작합니다.내 온몸을 뒤덮고 있는 가시 때문이죠.맘 먹으면 그 가시를 모두 훑어내고내 몸만 남겨둘 수 있었을 텐데당신은 […]
2007년 04월 23일2022년 03월 16일사람과 사람 승환이 마음 교회는 안다니는데가끔 근처의 한영교회에 가서 사진을 찍곤 합니다.주로 이 교회에서 하는 장애인 봉사 활동을 따라다니며봉사는 하나도 안하고 사진만 찍다가 오곤 합니다.처음엔 사진만 […]
2007년 04월 22일2022년 03월 16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물빛 대화 물이 흘러갑니다.졸졸 거리며 흘러갑니다.흐르면서 쉼없이 얘기를 나누고 있음이 틀림없습니다.물의 대화는 투명합니다.돌다리를 지나며 목소리가 좀 빨라지면물의 대화는 잠시 흰색으로 바뀝니다.바람이 슬쩍 끼어들면 결이 […]
2007년 04월 21일2022년 03월 16일서울에서 황해도 강령탈춤 – 올림픽 공원에서 서울의 좋은 점 가운데 하나는그 많은 문화 공연이 아닐까 싶다.홍대 입구나 대학로, 아니면 잠실의 석촌호수 등야외 무대가 있는 곳이면 어디나 주말마다 공연이 […]
2007년 04월 20일2022년 03월 16일산에서 진달래, 진달래, 진달래 – 강화 고려산 2 뭐든 한가지만 계속되면 무료하고 지루한 법인데그 한가지 속에 끝없는 변화가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겨울의 눈내린 풍경이 그렇습니다.온통 흰색 일색이지만 그 속에서 변화가 끝없이 […]
2007년 04월 19일2022년 03월 16일산에서 우리는 그 산을 진달래산이라 부른다 – 강화 고려산 1 그 산의 이름은 고려산입니다.강화도에 있습니다.강화대교를 건너 얼마가지 않아 그 산이 나타납니다.하지만 우리는 그 산을 항상 진달래산이라 부릅니다.지난 해, 그 산에 갔었고,올해는 4월 […]
2007년 04월 18일2022년 03월 16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마음 내 마음은 오직 하나.한 사람 한테만 바칠거야. — 나는 마음은 여럿인데그래도 한 사람 한테 바칠 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