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8월 19일2022년 03월 04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꽃무릇 처음 꽃을 보았을 때는천이 다 뜯겨나가고 살만 남은 우산인 줄 알았다.그것도 버려져 뒤집혀 있는 우산의 형상이었다.꽃의 이름은 뒤늦게 알았다.이름은 꽃무릇이다.무릇 바로 내가 […]
2007년 08월 18일2022년 03월 04일여행길에서 강화 버스터미널에서 선원사까지 걷다 7월 28일에는 강화의 선원사를 찾아가 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이곳의 연꽃 축제는 논두렁 연꽃 축제로 알려져 있더군요.논에 연을 심어서 그런 이름을 붙였나 봅니다.인터넷을 뒤져보았더니 선원사는 […]
2007년 08월 17일2022년 03월 04일여행길에서 봉선사에서 광릉까지 걷다 7월 27일, 연꽃을 찍으러 남양주의 봉선사에 갔을 때,연꽃만 찍고 돌아온 것은 아니었습니다.당연히 봉선사도 돌아보고,또 버스를 타고 훌쩍 지나갔던 길을봉선사에서 광릉까지 천천히 거꾸로 […]
2007년 08월 16일2022년 03월 04일여행길에서 버스와 지하철로 다니는 서울과 경기도 지역의 연꽃 여행 올해는 서울과 경기도 인근의 연꽃단지를 찾아다니며 사진을 찍었다.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하여 하루에 다녀올 수 있는 곳들이다.한 곳을 빼고는 모두 승용차를 버리고 지하철과 버스만을 […]
2007년 08월 15일2022년 03월 04일나의 그녀 그녀의 슬픔 잠자고 있는 그녀가 흐느낀다.왜 그러지?흔들어 깨운다.그녀가 눈을 뜬다.나를 올려다 본다.왜 울어?-꿈에 니가 죽었어.뭐? 이제 그만 울어. 난 멀쩡하게 살아 있잖아.-그래서 우는 거야. […]
2007년 08월 15일2022년 03월 04일사람과 사람 혼자는 외롭다 –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 이야기 6 보통은 수요일이면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을 싣고 나눔의 집을 출발한 승합차는 팔당을 거쳐 올림픽 대로를 따라 달리다가 반포대교를 건너 곧장 일본대사관으로 향합니다.그리고 그곳에서 […]
2007년 08월 14일2022년 03월 04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수련잎의 사랑과 삶 어린 수련잎들이 사랑을 꿈꾸고 있었지.“난 절대로 사랑없는 삶은 살지 않을테야.” — 연밭을 온통 초록으로 뒤덮은 다큰 수련잎이 말했지.“다 철없을 때 얘기지.어디 세상 […]
2007년 08월 13일2022년 03월 04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창과 빛 웃기지.하지만 정말이야.나는 자유를 꿈꾸며 그녀의 방으로 들었다니까.갇히면서 동시에 자유를 얻는 그 이율배반의 세상을 꿈꾼거지.도대체 어떻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느냐고.도망자를 생각해봐.도망자에게 그를 […]
2007년 08월 12일2022년 03월 04일사람과 사람 자, 이제 또 시작입니다 – ‘일본군위안부역사관’ 개관 9주년 및 광복절 행사 어제 8월 12일, 날은 잔뜩 흐렸고 아침부터 엷게 빗발이 비치기 시작했습니다.비는 오전내내 그칠 기미를 보이지 않았습니다.경기도 퇴촌의 원당리에 자리한 ‘나눔의 집’에서일본군 위안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