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월 17일2021년 12월 20일연애편지 겨울 햇살 나는 추운 겨울이 오면울랄라 드디어 내가 기다리던 계절이 왔다며즐겁고 신나는 마음을 모으고매일매일 그 마음을 마법의 주문처럼 외워겨울 햇살이 될 것이다.한여름의 햇살은그대에 대한 […]
2011년 12월 16일2021년 12월 20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고개의 각도와 표정 인생이 슬프고 우울하다면절대로 고개를 숙이지 마시라.인생이 슬프거나 우울한 것이 아니라고개를 숙이기 때문에인생이 슬프거나 우울해지는 것이다.그러니 인생을 밝고 즐겁게 살고 싶다면일단 고개를 들으시라.고개를 […]
2011년 12월 14일2021년 12월 20일딸 그녀들은 가끔 거울 속에서 만난다 그녀와 딸은 가끔 거울 속에서 만난다.따로 약속은 잡지 않는다.함께 어딘가로 외출하는 날이둘이 거울 속에서 만나는 날이다.외출 시간이 빠듯하여둘이 순서대로 여유있게거울을 홀로 마주할 […]
2011년 12월 13일2021년 12월 20일나의 그녀 곰의 출현 집에 곰 한 마리가 출현했다.하얀 곰인 것으로 보아 아무래도 북극에서 온 것 같다.날씨가 추워지자 그때부터 집안에 출몰하고 있다.가죽을 벗었다 걸쳤다 한다.처음에는 바깥으로 […]
2011년 12월 13일2021년 12월 20일딸 백만원의 월급 3학년 1학기를 마친 딸이 휴학을 한 뒤로 요즘은 알바를 하고 있다.매일 아침에 출근해서 저녁 때 돌아온다.일찍 나가는 날은 9시까지 출근을 하고늦게 나가는 […]
2011년 12월 12일2021년 12월 20일사람과 사람 고향 친구들, 경계가 없는 친구들 고향 친구들이 집을 다녀갔다.떠들썩하게 떠들며 즐겁고 좋은 시간을 가졌다.고향 친구들은 내게 말할 수 없이 특별한 친구들이다.왜 고향 친구들은 만날 때마다 특별한 느낌이 […]
2011년 12월 11일2021년 12월 20일사람과 사람 집에서 맞이한 고향 친구들 고향 친구들과 1년에 한번씩 갖는 모임이 있다.올해는 충북 태안에서 모이기로 했다.우린 모두 영월의 문곡이 고향이지만그곳에 살고 있는 친구가 한 명 있기 때문이다.그렇지만 […]
2011년 12월 10일2021년 12월 20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나뭇잎과 비 비는 나뭇잎의 집착이다.비오는 날, 나뭇잎이바위에 찰싹 달라붙는 것은온통 세상이 집착 투성이이기 때문이다.세상에 집착이 넘칠 때나뭇잎은 그에 저항하지 않는다.집착의 비를 온몸으로 끌어안고바위에 들러붙는다.그러나 […]
2011년 12월 09일2025년 08월 05일고양이, 사진 그리고 이야기 고양이와 표정 동물들도 표정을 갖고 있다.표정은 곧 말이기도 하다.지난 해 도쿄의 이타바시란 동네를 거닐다 고양이를 만났다.나는 오랜만에 그 고양이의 표정을 꺼내놓고표정을 말로 바꾸면서 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