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18일2024년 12월 21일사람과 사람 윤석열 탄핵의 순간, 17년전에 예비된 다시 만난 민주주의 세계 윤석열 탄핵의 그 순간 <다시 만난 세계>가 여의도에 울려 퍼졌다. 나는 제목밖에 모르지만 젊은 사람들은 모두 함께 그 노래를 불렀다. 그동안 내가 […]
2024년 12월 17일2024년 12월 21일사람과 사람 17년전 이미 우리에게 온 새로운 민주주의 세계 내게 민주주의란 “타는 목마름으로, 타는 목마름으로” 비장하게 부르던 이름이었다. 그러나 젊은 세대가 더이상 그렇지 않다고 한다. 그들은 자신들 세대가 새롭게 쓴 민주주의를 […]
2024년 12월 16일2024년 12월 21일사람과 사람 캔디처럼 달콤한 윤석열 탄핵 집회 윤석열 탄핵 집회에 나가 사람들 한가운데 앉아 보았다. 앉아 있다 보니 어떤 노래의 전주가 나온다. 나는 모르는 노래이다. 그러나 전주가 흘러나온 것만으로 […]
2024년 12월 15일2024년 12월 19일사람과 사람 다시 만난 세계, 이 시대의 민주주의 윤석열 탄핵 집회에서 에스파의 <위플래쉬>와 <수퍼노바>를 들었다.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는 자주 나왔다. 노래가 나오면 젊은 세대가 무대 아래로 나와 춤을 추었다. […]
2024년 12월 14일2024년 12월 14일사람과 사람 시민의 두 시간 윤석열은 두 시간 동안 반헌법적 비상계엄 선포를 통해 정권 유지를 위한 불법적 내란을 획책하지만 이 땅의 국민은 그 두 시간 동안 윤석열 […]
2024년 12월 12일2024년 12월 14일사람과 사람 윤석열 탄핵 집회에 가는 시민들 여의대로의 횡단보도이다. 여의도역에 내려 윤석열 탄핵 집회에 가는 시민들은 아무리 마음이 급해도 빨간 불에 이 횡단보도를 건너지 않는다. 파란 불이 켜져야 비로소 […]
2024년 12월 11일2024년 12월 14일사람과 사람 노도가 된 시민들 여의도에서 열리는 윤석열 탄핵 집회에 가면 항상 집회의 맨 뒤쪽에 서 있곤 했다. 그러면 참가 시민들이 집회 장소에 자리를 잡으면서 맨 앞쪽의 […]
2024년 12월 10일2024년 12월 13일사람과 사람 시민들이 몸으로 쓰는 『촛불이 온다』 이 땅 한국에선 작가 한강이 『소년이 온다』를 써 군사 독재가 남긴 5.18의 상흔을 보듬고, 윤석열 탄핵 집회에선 시민들이 『촛불이 온다』를 직접 몸으로 […]
2024년 12월 10일2024년 12월 13일사람과 사람 태양보다 위대한 윤석열 탄핵 집회의 시민들 여의도공원의 광장은 넓고 크다. 이 넓은 광장을 사람으로 모두 채우긴 매우 어렵다. 저녁해는 그 빛으로 이 광장을 빠짐없이 채운다. 그러나 빛은 가득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