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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2007년 12월 14일2022년 02월 25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단풍, 왔다 가다

올가을에도 단풍이 왔다 갔습니다.왔을 때 그 밑에 들어 올려다 보았더니하늘을 온통 노랗고 붉게 칠했더군요.칠은 그다지 오래가지 못했습니다.하지만 벗겨진 칠은그 색 그대로 땅을 […]

2007년 12월 09일2022년 02월 25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창과 은행나무

아래층 그녀의 사무실 남쪽으로 커다란 창이 나있습니다.창밖엔 은행나무가 한 그루 서 있습니다.지나는 사람들 모두가 보고 다니는 은행나무지만창을 통해 보는 은행나무는 느낌이 좀 […]

2007년 12월 08일2022년 02월 25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나무 그림자

남한산성 성곽의 바깥쪽,나무 한그루가 그림자를 내세워성곽을 타고 위로 오릅니다.나무는 한 자리에 붙박혀 있지만그림자를 내세워 여기저기를 기웃거리며 하루를 놉니다.아마 오전엔 성곽이 아니라성곽의 아래쪽 […]

2007년 12월 07일2022년 02월 26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비행기와 하늘

멀리 따뜻한 남쪽 지방 창원에서 손님이 놀러왔습니다.블로그하며 온라인에서 왔다갔다 하다가 알게 되었습니다.아직 서른이 안된 젊은 친구들입니다.그 중 한 사람인 경내양은 여행과 사진을 […]

2007년 12월 05일2022년 02월 26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살얼음과 기포

오래간만에 나간 두물머리 강변.날씨가 영하로 내려앉으면서논에 가두어둔 물에 살짝 살얼음이 잡혔습니다.발디디면 꺼지는 얇은 얼음, 살얼음입니다.살얼음의 여기저기 말갛게 기포가 잡혀있습니다.어릴 땐 그 기포가 […]

2007년 12월 05일2022년 02월 26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벌노랑이 3

벌노랑이가 이름값을 하게 해주겠다며벌이 나타날 때까지 기다려 사진을 찍었더니그 벌이 벌이 아니라고 했다.내가 벌로 착각한 녀석은 사실은 등에라고 했다.까마중의 이름을 가르쳐 주었던 […]

2007년 12월 05일2022년 02월 26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벌노랑이 2

꽃의 이름이 ‘벌노랑이’입니다.그러나 대개는 노랑이만 있고 벌은 없습니다.꽃이 이름값을 할 수 있도록 해주려고끈질지게 벌이 나타날 때까지 기다렸다 찍었습니다.다음에는 토끼풀을 찍어볼 생각입니다.토끼가 나타날 […]

2007년 12월 04일2022년 02월 26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벌노랑이

꽃의 이름이 ‘벌노랑이’라고 했는데노랑이만 있고 벌은 어디로 간거야? — 벌, 여기 왔수.이제 됐수?이 사람 말이야, 이제 보니토끼풀 보면 풀은 여기 있는데 토끼는 […]

2007년 12월 03일2022년 02월 26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큰 배와 작은 배

큰 배는 덩치가 매우 컸다.배가 한번 몸을 틀면 강물이 크게 요동쳤다.그 큰 덩치로 강을 짓누르고 있었다.느낌이 그랬다.크고 화려한 것을 가지면 내가 짓눌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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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직포 행주의 사랑2026년 03월 08일

최근 댓글

  1. 바람고기의 마법의 KDW2026년 03월 12일

    다음에는 꼭 당첨되기를 바랍니다. ^^

  2. 바람고기의 마법의 나무2026년 03월 12일

    아미타불... 저는 저 말에 나오는 나무라는 말이 좋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뜻과 다르지만, 지향하려고 합니다. 문지, 따님에게 아무거나 좋은 소식을 전해…

  3. Photo 2025의 KDW2025년 12월 28일

    감사합니다. 크리스마스라 딸이 집에 왔는데 셋이 고양이를 가운데 두고 고양이 이야기 하며 많이 웃었습니다.

  4. Photo 2025의 이재은2025년 12월 28일

    12달의 이야기에 완전 공감하며 스르륵 보내 봅니다.^^

  5. Photo 2025의 KDW2025년 12월 28일

    나무님도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올해는 고양이 사진을 유난히 많이 찍은 듯요. 다행이 카메라 앞에서 잘 포즈를 취해 줍니다.

  6. Photo 2025의 나무2025년 12월 27일

    반려동물의 눈을 보면 참 맑아요. 아이의 눈처럼요. 아마도 세파에 유혹 당하지 않고 생각이 깨끗해서 그런가 봅니다. 묘선생들은 견공들과 달리 몸짓이…

  7. 몸의 경계를 넘어간 몸의 여행자들 – 현대무용 공연 SOS 함께 나누기의 Kim Dong Won2025년 12월 09일

    값진 시간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가까이서 기록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 것은 더더욱 좋았습니다. 감사드려요. ^^

  8. 몸의 경계를 넘어간 몸의 여행자들 – 현대무용 공연 SOS 함께 나누기의 김원2025년 12월 09일

    김동원 작가님 먼저 SOS 함께나누기 시즌6 행사에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자유를 호흡하는 몸들을 멋지게 묘사해주신 작가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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