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02월 09일2021년 12월 28일여행길에서 겨울을 밀어낸 진도 봄배추와 가학리 해변의 낙조 – 6일간의 설여행 Day 2-2 진도의 세방 낙조전망대 길가에 차를 세운 그녀는 차 속에서 잠시 눈을 붙이고 휴식을 취했다. 세방리란 마을 이름 때문에 아무 것도 모르는 우리들에게서 […]
2011년 02월 08일2021년 12월 28일여행길에서 진도의 봄소식과 세방 낙조전망대 – 6일간의 설여행 Day 2-1 설 여행 둘째 날의 첫번째 일정은 진도로 가는 것이었다. 진도는 처음이다. 그 옆의 완도는 한번 가본 적이 있다. 하지만 완도가 행선지는 아니었고 […]
2011년 02월 07일2021년 12월 28일여행길에서 서해 고정리의 낙조와 대천해수욕장 – 6일간의 설여행 Day 1 20대 시절에만 해도 서른 살 이후의 삶은 상상하지 못했었다. 서른 살을 넘기면 삶이 너무 구질구질할 듯 여겨졌기 때문이었다. 대학 때 몇 번 […]
2011년 02월 02일2021년 12월 28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물풀과 허공 얼마나 무심한 허공인가.항상 마음을 텅비워 놓은 채집어갈 마음 하나 보여주질 않았다.물풀 하나가 기회를 엿보다뾰족한 풀끝을 물밖으로 내밀어그 무심한 허공을 콕 찔렀다.
2011년 02월 01일2021년 12월 28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강의 품, 강의 등 물결로 일렁일 때우리에게 강은 품이었다.어렸을 적 그 품에 뛰어들어여름날의 하루를 온종일 그 품에서 놀았다.그 품은 여전하여 물결로 일렁일 때는언제나 그 품에 뛰어들 […]
2011년 01월 28일2021년 12월 28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네 대의 자전거가 있는 집 그 집에는 네 대의 자전거가 있었습니다.단지 자전거가 네 대였다면 내 눈길을 끌어가긴 어려웠을 것입니다.그 집의 자전거는 네 대가 모두 같은 스타일이었습니다.게다가 자전거의 […]
2011년 01월 27일2021년 12월 28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허공과 눈 무엇으로 허공을 칠할 수 있단 말인가.그러나 눈은 허공도 칠할 수 있다.세상을 하얗게 칠한 눈은허공마저도 하얗게 칠한다. 어둠도 허공까지 까맣게 칠할 수 있다고 […]
2011년 01월 26일2020년 08월 09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돌멩이와 나뭇잎 내 마음을 얻겠다고 돌멩이를 던지진 마세요.당신의 돌멩이야 엄청난 완력을 가졌으니아무리 내가 마음을 굳게 닫아걸어도결국은 내 마음을 파고들 거예요.하지만 당신이 파고든 자리는아마도 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