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4월 29일2022년 03월 14일사람과 사람 노래에 평화를 싣다 – 나눔의 집 한일 평화 페스티벌 오늘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생활공동체인 나눔의 집에일본에서 90여명의 손님들이 찾아왔다.평화 페스티벌을 겸하여올해 두번째로 열리는 한일 노래 교류회에 참가하기 위해 온 손님들이다.페스티벌 중간에 […]
2007년 04월 28일2022년 03월 14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흰 용을 상상하다 서울의 지하철 4호선 회현역.여느 지하철역과 마찬가지로 사람들이 오가고,어떤 사람들은 의자에 앉아 열차를 기다린다.심심하고 무료하다.그래서 잠시 상상력을 빌려온다.머리 위를 보니 공사를 하고 있는지 […]
2007년 04월 27일2022년 03월 14일사람과 사람 다된 밥에 재뿌리기 “조금만 더!”올림픽 공원 평화의 문 바로 아래쪽이죠.여자 아이 둘이서 물 위에 뜬 플라스틱 병을 향하여 손을 뻗고 있었습니다.이제 손에 잡기 일보 직전이죠.밥이 […]
2007년 04월 26일2022년 03월 14일사람과 사람 노년의 사랑 남녀가 나란히 걷는 것도 쑥쓰러웠던 시절이 있었다고 하더군요.남자는 앞쪽에서 걷고 여자는 좀 뒤쪽으로 떨어져둘 사이에 어느 정도의 간격을 두고 걸었다고 합니다.물론 지금으로선 […]
2007년 04월 25일2022년 03월 14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미술전람회에 가면 미술전람회에 가면그림을 보는 즐거움과 함께 몇가지 좋은 점이 있습니다.먼저 공연시간이 정해져 있질 않아시간이 늦었다고 황급히 뛰어갈 필요가 없습니다.이와 달리 공연 예술은 시간맞추어 […]
2007년 04월 25일2022년 03월 14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혼자라는 것의 처량함 오늘 혼자 한강에 나가 사진찍었다.잠실 둔치에서 삶은 달걀 세 개 사고 물 하나 산 뒤,강변의 탁자에 앉아 한강물 바라보며 혼자 까먹었다.그렇게 혼자 […]
2007년 04월 24일2022년 03월 14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선인장 내 앞에 서면당신의 손가락이 금방 긴장하기 시작합니다.내 온몸을 뒤덮고 있는 가시 때문이죠.맘 먹으면 그 가시를 모두 훑어내고내 몸만 남겨둘 수 있었을 텐데당신은 […]
2007년 04월 23일2022년 03월 16일사람과 사람 승환이 마음 교회는 안다니는데가끔 근처의 한영교회에 가서 사진을 찍곤 합니다.주로 이 교회에서 하는 장애인 봉사 활동을 따라다니며봉사는 하나도 안하고 사진만 찍다가 오곤 합니다.처음엔 사진만 […]
2007년 04월 22일2022년 03월 16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물빛 대화 물이 흘러갑니다.졸졸 거리며 흘러갑니다.흐르면서 쉼없이 얘기를 나누고 있음이 틀림없습니다.물의 대화는 투명합니다.돌다리를 지나며 목소리가 좀 빨라지면물의 대화는 잠시 흰색으로 바뀝니다.바람이 슬쩍 끼어들면 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