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9월 10일2022년 03월 02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차들 부르르 떨다 밤엔 카메라 셔터를 좀 오래 열어놓고 있으면자동차는 지워지고자동차가 끌고간 불빛의 흔적이 길을 하얗게 메운다.꽁무니 쪽으로 서면 그 불빛의 흔적은 빨강색으로 바뀐다.그 흔적은 […]
2007년 09월 09일2022년 03월 02일여행길에서 잠깐 고향에 다녀오며 8월 21일날, 잠깐 고향에 다녀왔다.서울에서 고향으로 내려가는 길은 참 많이도 바뀌었다.처음에는 영월과 서울을 오가는 길은 언제나 기차였다.우리는 동차라고 불렀던 새벽 여섯 시 […]
2007년 09월 08일2022년 03월 02일여행길에서 하늘과 구름 날이 맑으면 하늘이 푸르다.그런 날, 하늘은 사람의 마음까지 그 푸른 빛으로 물들인다.그럼 누구나 기분이 좋아진다.하지만 서울에선 하늘이 아무리 푸르러도하늘과 구름의 느낌을 푸른빛과 […]
2007년 09월 07일2022년 03월 02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조팝나무의 꽃과 잎 올봄조팝나무는 그 희디 흰 꽃으로 내게 왔습니다.꽃이 지자 나는 그 나무를 곧 잊어 버렸습니다.여름끝에 그 곁을 지나다 보니조팝나무는 꽃이 진 자리를초록빛 잎으로 […]
2007년 09월 06일2022년 03월 02일서울에서 한강따라 걷기 한강은 차로 건너다니며 볼 때가 많지만종종 자전거를 타고 나가 보기도 한다.또 때로는 한강을 지하로 지나가기도 한다.우리가 주로 이용하는 지하철 5호선은광나루역과 천호역 사이를철교가 […]
2007년 09월 05일2022년 03월 02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구름의 노크 오늘도 열심히 일하고 있는 당신,이거 알고 계신가요.당신이 일하고 있는 한낮의 그 시간에구름이 당신의 사무실 창문에서문을 똑똑똑 두드리고 있었다는 사실을.구름의 손가락은 너무 부드러워아무리 […]
2007년 09월 05일2022년 03월 03일사람과 사람 나눔의 집에서 만나는 일본인들 –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 이야기 9 경기도 퇴촌의 원당리에 있는 나눔의 집과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을 찾다보면그곳에선 한국 사람보다 일본 사람들을 더 자주 접하게 됩니다.그러니까 한국 사람보다는 일본 사람들이그곳을 […]
2007년 09월 04일2022년 03월 03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스치는 사람, 들고 나는 사람 한강으로 들어오는 통로,어떤 사람은 스치고 지나간다.천천히 걸어서 스쳐가는 사람도 있고,자전거를 타고 빠르게 스쳐가는 사람도 있다.어떤 사람은 걸어나가고, 또 어떤 사람들은 걸어 들어온다.어떤 […]
2007년 09월 03일2022년 03월 03일사진으로 쓴 사랑 연서 사랑의 색 우리가 처음 사랑했을 때,사랑은 뜨거운 붉은 색이었다.그러나 그 색이 계속되리라는 기대는 하지 말라.살다보면 사랑은 변색된다.봄철의 짧은 한 순간, 꽃을 터뜨렸던 나무도어느 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