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6월 27일2022년 03월 08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햇볕과 수건 매일 일상의 한가운데서 살아가면서도일상을 무심하게 흘려보냅니다.아마도 매일 아침 세수할 때 얼굴의 물기를 닦아내는 수건도무심하게 흘려보내는 일상의 동반자 가운데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가끔 블로그를 […]
2007년 06월 26일2022년 03월 08일서울에서 장미의 화원 2007 올해도 마당에서 장미가 피고 또 졌습니다.보통은 매년 한창 때의 장미에 눈을 맞추고 장미를 노래했지만올해는 장미의 처음과 끝을 유심히 관찰하고 기록했습니다.한창 때의 장미가 […]
2007년 06월 25일2022년 03월 08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틈새시장 넓고 푸른 풀밭을 놔두고왜 하필 옹색하게 그런 곳에 자리를 잡았니?가끔 대답이 뻔할 것 같은 질문을 던질 때가 있습니다.보도블럭 사이에서 머리를 내민 풀을 […]
2007년 06월 24일2022년 03월 08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물의 노래 춘천 청평사 계곡의 한 폭포는구성폭포란 이름으로 불립니다.아홉 가지 소리를 낸다고 하여 그런 이름을 얻었습니다.폭포는 물줄기를 하얗게 늘어뜨려 그 물줄기로 현을 만듭니다.그 물의 […]
2007년 06월 23일2022년 03월 08일산에서 극락문으로 올라가 해탈문으로 나오다 – 춘천 청평사와 오봉산 여행은 내게 있어 계획이라기 보다 충동이다.일이 진척되지도 않고, 또 하고 있는 일이 하기 싫기도 할 때,그 충동은 나로 하여금 일을 버리고 훌훌 […]
2007년 06월 22일2022년 03월 08일바다에서 할머니의 바다 – 6월 19일 오이도 갯벌에서 할머니 한 분이 갯벌을 나오고 계셨습니다.잡은 조개를 양은 대야에 담아 끌면서 나옵니다.멀리서 바닷물이 서서히 밀려들고 있었습니다.갯벌은 그 색깔만으로 보면 한낮에도 어둡기만 합니다.할머니의 […]
2007년 06월 21일2022년 03월 08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발자국과 바다 그녀가 뻘밭을 걸어가자그녀의 무게를 고스란히 안고뻘밭에 그녀의 발자국이 새겨집니다.멀리서 바닷물이 밀려오고 있었습니다.아마도 밀려온 물이 빠지고 나면그녀의 발자국은 깨끗이 지워져 있을 겁니다.-왜 그녀의 […]
2007년 06월 21일2022년 03월 08일바다에서 해지는 바닷가에서 – 영흥도 장경리 해수욕장 적어놓은 것을 뒤져 봤더니 2001년 11월 25일이었다.영흥도에 다리가 세워져 차를 갖고 섬에 들어갈 수 있다는 소식을 신문에서 보고영흥도가 어떤 섬인지는 관심의 뒷전으로 […]
2007년 06월 20일2022년 03월 08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일터와 놀이터 오이도 갯벌에서 어민들이 조개를 캐고 있습니다.요즘은 모시조개가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아, 그리고 게도 잡습니다.게를 잡고 조개를 캐는 어민들의 갯벌은 그들의 일터입니다.바닷물이 슬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