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05월 16일2022년 03월 19일사람과 사람 세상을 바꾸고 있는 사람 그녀의 친정 나들이길에 따라 나섰다가집의 바로 뒤로 자리하고 있는 산에 올랐다.앞에 누군가가 앞서 산을 오르고 있다.등에는 아이를 업고한 손으로는 또 한 아이의 […]
2011년 05월 15일2021년 12월 26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시간 여행 벌써 두 해전의 일이다.나는 그 날 사실 이미 오늘의 시간에 서 있었다.우리의 세상엔 과거와 미래가 혼재되어 있다.우리는 시간을 달리 산다.어떤 이는 시간을 […]
2011년 05월 13일2021년 12월 26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푸르름과 뜨거움 네가 나를 알 수 있을까.이 여린 푸르름 속에붉은 뜨거움을 갖고 있다는 것을.오직 가을까지 기다린 자만 맛보는그 붉은 뜨거움을.오직 가을까지 기다려단 며칠을 맛보는 […]
2011년 05월 12일2020년 10월 16일전람회 혹은 공연 구경 나무는 어떻게 그의 화폭으로 가게 되었는가 – 2011 한국구상대전 이상열 전시회 화폭에는 사과나무가 줄이어 서 있었다. 사과나무의 발목 밑으로는 보라색 제비꽃이 뿌려져 있다. 사과나무엔 붉은 사과가 그 품에 깃들어 있다. 사과는 나무의 품속으로 […]
2011년 05월 11일2021년 12월 26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나무와 도시 산은 나무를 키우고도시는 빌딩과 아파트를 키운다.나무에선 잎들이 살고빌딩과 아파트에선 우리가 산다.우리는 이 도시의 푸른 잎이다.우리는 푸른 잎으로 이 도시를 살아야 한다.그래야 이 […]
2011년 05월 10일2021년 12월 26일전람회 혹은 공연 구경 기타 소리 처음에 기타는 그의 품에 안겨있었다.기타리스트는 기타를 품에 안고 기타의 줄을 튕긴다.기타의 줄은 바깥으로 드러난 기타의 마음이다.그러나 누구나 그 마음을 읽을 수 있는 […]
2011년 05월 09일2021년 12월 26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강변의 나무 비오는 날, 강변에 가면 만나게 될 거예요.강변의 나무 하나를.우리가 할 일은 단 한 가지.그 나무 밑에서 사랑을 속삭이다 오는 거예요.그리고는 그 날을 […]
2011년 05월 08일2020년 08월 09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몇 장 그리고 이야기 신호등 나는 마치 습관처럼 숫자를 거꾸로 세기 시작했다.5… 4… 줄어들어가는 숫자는 짜릿하기까지 했다.3… 2… 숫자는 곧장 마지막에 도달했다.나는 숫자에 강조점을 찍으며 마무리를 했다.드디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