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04월 19일2022년 01월 08일사람과 사람 헌금 배달 4월 18일 일요일,4대강 사업 저지를 위한두물머리의 생명 평화 미사에 가려고준비하고 있었다.아는 사람에게서 전화가 온다.자신도 참가해 보려고 했는데 가기가 어렵단다.그러면서 헌금을 통장으로 보낼테니대신 […]
2010년 04월 18일2020년 08월 09일사람과 사람 4대강 사업은 이명박의 난 서울 한복판 조계사에서이명박 정권의 4대강 사업에 반대하고개발 사업으로 목숨을 빼앗기고 있는자연의 온갖 생명체들을 위로하는수륙대재가 열렸다.지난 3월 27일 토요일,두물머리에서 있었던 천주교 연대의 생명 […]
2010년 04월 17일2022년 01월 08일시의 나라 ‘너’에게로 가는 먼 길 — 강윤후 시집 『다시 쓸쓸한 날에』 시집 속의 구절들에만 의지해보면, “눅눅한 내 서른두 살도 그렇게 마르는 것일까”(p.88)를 묻는 그의 얘기로 미루어, 강윤후의 나이는 서른두 살이다(강윤후의 나이에 관한 현실적 […]
2010년 04월 16일2022년 01월 08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올림픽 공원의 부채도사 나무 올림픽 공원을 어슬렁거리다부채도사가 된 나무 한 그루 만났다.영락없는 부채 모양으로 나뭇가지를 펴들고언덕 위에 서 있었다.한눈에 알 수 있었다.부채도사 나무란 것을.지나는 구름이 물었을 […]
2010년 04월 15일2022년 01월 08일사람과 사람 한번도 미사에 늦은 적이 없는 신부님 매일 하루도 거르지 않고두물머리 강변에서 미사가 열린다.오후 3시에 시작되는 이 미사는이명박 정권의 4대강 사업에 대한 반대의 뜻을 담고 있다.매일 가지는 못하고 토요일이나 […]
2010년 04월 14일2022년 01월 08일나의 그녀 꿈 속의 전화 꿈 속에서 그녀에게 전화를 건다.011 하고 누른다.번호가 자꾸 232라고 찍힌다.번호 버튼이 희미하다.눈을 감았다 떴다를 몇번 반복하며번호 버튼을 확인하려 든다.가운데 5자가 버티고 있고,다른 […]
2010년 04월 13일2022년 01월 08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꽃샘 추위 꽃은 그 마음을겨울에게 내주는 법이 없다.겨울의 한가운데서 피어도그 마음은 언제나 봄으로 기울어 있다.겨울이 시샘할 수밖에 없다.꽃이 피어 이제그 마음 곁에 봄이 있는가 […]
2010년 04월 12일2022년 01월 08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바위와 바다 바다는 끊임없이 몰려와바위에 부딪고 있었다.부딪쳐 하얗게 깨지면서그 하얀 몸으로 바위의 모든 틈새를 파고들고 있었다.바닷가의 그 바위에 대해 물으면바다가 가장 잘 말해줄 것 […]
2010년 04월 11일2022년 01월 08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제비꽃의 봄 경북 영양의 일월산 자락,대티골이란 동네가 있고,그 동네에 아름다운 숲길이 있다.숲길을 따라 오르다이제 막 머리를 내민 제비꽃을 보았다.아직 바람끝이 쌀쌀하다. 제비꽃은 핀다.봄이 와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