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03월 05일2022년 01월 10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넌 뭘 봤니? – 궁금증과 호기심 넌 뭘 봤니?문에 걸려있는 저 밥주걱 같이 생긴 것이 무엇일까 하는바로 너의 궁금증?아니면 궁금하면 못살아서 결국 그것을 옆으로 슬쩍 밀어보고그리하여 드러난 구멍으로 […]
2010년 03월 04일2022년 04월 09일사람과 사람 음악과 외로움 간만에 홍대 앞에 가서 술을 마셨다.2차는 한 뮤지션의 작업실 겸 집이었다.같은 자리에 있던 한 명의 처자가결혼 소식을 알린 날이기도 했다.음악하는 이는 아직 […]
2010년 03월 03일2022년 01월 10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세상의 답 카메라를 사고 사진을 찍겠다고 가장 먼저 찾아간 곳이 있다.강원도 인제의 백담사였다.그 전까지는 한번도 가보지 못한 곳이었다.그때의 인연을 시작으로 그 뒤로도 두 번을 […]
2010년 03월 02일2022년 01월 10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넌 뭘 봤니? – 틈과 햇볕 넌 뭘 봤니?얼기설기 서린 계단의 틈새를 용케도 비집고 내려와그늘진 회랑에서 선선한 오후를 즐기며 뒹굴거리고 있는 햇볕들?아니면 계단을 내려오다 그만 발을 헛디뎌 쨍그랑하고 […]
2010년 03월 01일2022년 01월 10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넌 뭘 봤니? – 부력과 잠수 넌 뭘 봤니?오후의 햇살을 받으며느긋하게 부력을 즐기고 있는 나뭇잎 하나?아니면 처음엔 똑같이 그랬지만궁금한 물속을 견디지 못하고 잠수를 했다가영영 물 속에서 떠오르지 못한 […]
2010년 02월 28일2022년 01월 10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넌 뭘 봤니? – 까치집 넌 뭘 봤니?길상사가 모두 내려다 보이는 곳에 자리를 잡은전망좋은 까치집 두 개?아니면 저 푸른 초원 위에 집을 짓고 싶었지만까치로서 도저히 그럴 수 […]
2010년 02월 27일2022년 01월 10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넌 뭘 봤니? – 계곡의 눈 넌 뭘 봤니?계곡의 난간에 세워진 벽과 그 벽의 아치형 구멍?아니면 내내 누워만 살던 실상사 계곡이너의 발자국 소리에 궁금증이 도지고,그리하여 누군가 확인해 보고 […]
2010년 02월 26일2022년 01월 11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넌 뭘 봤니? – 동그란 물결 넌 뭘 봤니?수직으로 떨어진 물방울이 그려내는 동그란 물결?아니면 겨우내 얼음의 손아귀에 갇혀 있다이제 겨우 풀려나 물의 품에 안긴 물방울과그 물방울의 뜨거운 포옹이 […]
2010년 02월 25일2022년 01월 11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넌 뭘 봤니? – 담쟁이 덩쿨 넌 뭘 봤니?아득바득 담벼락을 기어 올랐다가그 끝에서 속절없이 져버린 담쟁이 덩쿨?아니면 담벼락의 등을 타고 신나게 야호 말타기 놀이를 하다가이제 잠시 숨을 돌리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