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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1월 19일2022년 01월 11일산에서

3년만에 다시 찾은 선자령 – 내려가는 길

선자령을 올라간 것이 이번까지 포함하여 세 번이다.이 전의 두 번은 모두 올라간 길로 내려왔다.1월 16일 선자령에 오르는 길에길목에 서 있는 등산지도를 보니 […]

2010년 01월 18일2022년 01월 11일산에서

3년만에 다시 찾은 선자령 – 올라가는 길

두 해 전, 그러니까 2008년에는 3년만에 오대산을 다시 찾았었다.올해는 1월 16일날, 횡계의 선자령을 3년만에 다시 찾았다.그 부근에 좋은 산들이 많지만 꼭대기까지 올라본 […]

2010년 01월 17일2022년 01월 11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커피 슬리브

안녕, 나야, 커피 슬리브.응? 내가 누군지 모르는 눈치인데.왜 그 있잖아,테이크아웃하는 커피점에서종이컵에 커피를 담아줄 때컵이 뜨거우니까 뜨겁지 말라고컵의 허리에 둘러주는 종이 쪼가리.그게 바로 […]

2010년 01월 16일2022년 01월 12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하얀 강, 하얀 배

강이 얼고 눈이 내리자강이 하얗게 변했다. 하얀 강 위에하얀 배가 떴다.

2010년 01월 15일2022년 01월 12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장미의 마음

꽃은 그 꽃의 마음이다.가령 장미꽃은 장미의 마음이다.장미꽃이 피지 않았다고장미가 마음이 없는 것은 아니다.장미에겐 항상 장미의 마음이 있다.장미는 그 마음을 땅밑에 묻어둔다.그러나 사람들은장미가 […]

2010년 01월 14일2022년 01월 12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한겨울 밤의 돛단배

겨울강은 얼어 배의 길을 막았다.눈이 없었으면 잘 몰랐으리라.강이 그냥 얼어붙어배의 길을 막는 것이 아니라사실은 둥글게 배를 에워싼 것이란 사실을.눈은 하얗게 강을 덮어배를 […]

2010년 01월 13일2022년 01월 12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속살찐 뚱뚱이

컴퓨터는 겉으로는 살이 찌는 법이 없이처음 마주했을 때의 모습 그대로지만쓰다 보면 속살이 찐다.딸아이가 일본으로 유학가게 되면서저희 큰고모로부터 맥북을 새 컴퓨터로 선물받았고,그동안 아이가 […]

2010년 01월 12일2022년 01월 12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눈과 구름

숲을 가득 덮었던 그 하얀 눈들은나중에 다들 어디로 가는 것일까.녹아서 땅밑으로 스며드는 것일까. 아니야, 아닐거야.하늘로 날아올라 구름이 되는 걸꺼야.처음 지상으로 내려올 때는 […]

2010년 01월 11일2022년 01월 12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폭설 2

폭설이란그냥 눈이 오는 것이 아니라세상에 눈을 뒤집어 씌워놓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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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풀려나온 동작들의 향연 – 현대무용 공연 SOS 함께 나누기의 Kim Dong Won2026년 06월 08일

    좋은 시간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

  2. 풀려나온 동작들의 향연 – 현대무용 공연 SOS 함께 나누기의 학스2026년 06월 08일

    멋진 문장과 색감의 포착! 고맙습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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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아다니는 달콤한 맛의 탄생이죠. ㅋㅋ

  4. 바람의 막대사탕의 문영철2026년 05월 13일

    사탕의 맛의 맛은 밖으로 나가진 않잖아요. ㅎ 작가님 글은 논점과 생각의 비약이 많아요. 그런데 좋아요. 단어를 포장하는 맛은 최고 인거…

  5. 씀바귀와 봄의 목소리의 KDW2026년 05월 09일

    꽃들이 봄이 다정한 목소리로 불러낸 예쁜 얼굴들 같았습니다.

  6. 구겨서 버린 햇볕의 KDW2026년 05월 09일

    도시는 햇볕이 반듯하게 자리를 펼 수 있는 곳이 드문 듯 싶어요.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

  7. 치즈가루를 뒤집어 쓴 나무의 KDW2026년 05월 09일

    가로등에게 조명을 부탁해 볼 걸 그랬네요.

  8. 씀바귀와 봄의 목소리의 문영철2026년 05월 08일

    한 번의 겨울, 다가올 봄. 그에 따른 숨결. 이미 꽃은 다 알고 있었다. 누구도 노랑의 꽃을 이야기 하지 않은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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